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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폴란드처럼! “현지생산과 기술이전” 제의한 ‘이 나라’

히나토 기자 조회수  

늦어지는 K2 전차 2차계약… 폴란드선 “일감 달라” 시위도 - 조선 ...

모로코의 10조원 패키지 제안 충격파

모로코 국방부는 2026년 1월 말 한국 방문단을 통해 K2 전차 400대(8조 원)와 천궁-II 8개 포대(2조 원) 총 10조 원 규모 계약을 제안했다. 알제리와의 사하라 분쟁 격화 속에서 지상 기동전력과 방공망을 동시에 재편하는 초대형 플랜으로, 기본 계약 후 옵션 200대까지 확대 가능성이 제기된다.

모로코 국왕 특사단은 현대로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에서 “폴란드처럼 현지 생산으로 자주국방 완성”을 강조하며 협상 테이블을 열었다. 2026년 여름 DSA 아프리카 방산전시회에서 기본 계약 체결이 유력시되며, 한국 방산의 아프리카 시장 첫 잭팟으로 평가된다.

안규백, 폴란드 K2 전차 현지생산공장서 "K방산 위력 실감" | 연합뉴스

폴란드 모델 벤치마킹, 현지생산 강력 요구

모로코는 폴란드의 K2PL 현지 생산 성공(2027년 가동, 연 250대)을 정확히 복제하길 원한다. 타앙리 사막 지역에 K2 생산기지 설립, 모로코 청년 3,000명 고용, 기술 이전 비율 40%를 조건으로 제시했다. 현대로템은 “폴란드 2호선”으로 명명하며 즉시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다.

폴란드 사례에서 배운 교훈은 명확하다. 1차 180대 한국 수출 후 현지 생산 전환으로 납기 단축 70%, 비용 절감 35%, 기술 자립까지 달성한 모델이다. 모로코 산업부 장관은 “K2 없이 알제리 T-90 500대에 밀린다”며 국가적 프로젝트로 격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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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이브럼스 사막 고전, K2로 전환 위기

모로코의 M1A2 에이브럼스 200대는 사하라 사막에서 연료 소모율 5배, 가동률 42%, 연간 정비비 3조 원으로 악몽이다. 가스터빈 엔진의 모래 취약성과 1리터당 0.8km 효율이 사막 작전에서 치명타였다. 알제리 T-90S 증강 소식에 모로코는 “효율적 대안”을 절박히 요구했다.

2025년 사막 테스트에서 K2는 52도 고온·모래폭풍 속 4,200km 무고장 주행, 에이브럼스(2,100km 고장 7회)를 압도했다. 모로코 육군 참모총장은 “K2 400대면 사하라 국경 완벽 방어”라며 즉시 50대 시제품 도입을 결정, 미국 로비를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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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II 포함 종합 전력 재편 전략

K2 단독이 아닌 천궁-II 8개 포대 동시 도입이 모로코의 야심이다. 탄도미사일 요격고도 40km, 동시 표적 48기의 천궁은 알제리 Su-30 공습과 드론 위협을 차단한다. UAE·사우디 실전 성공(94% 요격률)이 모로코 선택의 결정적 이유다.

라바트·카사블랑카에 천궁 4개 포대(수도권 방공망), 사하라 지역 4개 포대(전선 방어) 이중 체계로 북아프리카 최강 방공망 구축이 목표다. 패트리어트 PAC-3 대비 가격 35% 저렴, 유지비 50% 절감으로 재정 부담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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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이전 40% 조건, 모로코 자주국방 야심

모로코는 K2 복합장갑 생산, 자동장전 시스템 조립, CMS 전투체계 소프트웨어 현지화를 요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궁 미사일 최종 조립과 레이더 통합을 기술 이전하며, 카사블랑카에 MRO 센터 설립을 약속했다. 5년 내 모로코 방산 수출 2조 원 목표다.

이 조건은 터키 T-129 헬기 현지화 성공(생산비 40% 절감)을 벤치마킹한 전략이다. 한국은 로열티 1.5조 원, 부품 공급 4조 원 장기 수익을 확보하며 모로코를 아프리카 방산 허브로 키운다. 청년 교육 2,000명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T-90 - 나무위키

알제리 러시아 무기 패키지와의 대결 구도

모로코-알제리 60년 분쟁은 사하라 서부 국경에서 극대화된다. 알제리가 T-90S 500대, Su-30MKI 80대, S-400 도입으로 육공군 우위를 점하자 모로코는 K2 400대+천궁으로 맞불을 놨다. 국경 1,500km 완벽 방어체계 완성이 승부처다.

K2의 사막 기동성(야지 50km/h)과 천궁의 공중 우위(요격고도 40km)가 알제리 러시아제 물량전을 압도할 전망이다. 모로코 국방장관은 “2028년 K2 첫 현지 생산 시 알제리 공세 불가”를 공식 선언했다.

에이브럼스 흔들리나…모로코, K2 전차·천궁 한꺼번에 검토 [밀리터리+]

K-방산 아프리카 독식, 글로벌 파장 확산

모로코 계약은 현대로템·한화 매출 12조 원, 6만 고용 창출 직결된다. 북아프리카 시장 40% 점유로 이집트·튀니지·남아공이 K2·천궁 물망에 오르며 연 수출 25조 원 시대 개막이다. 미국 방산은 아프리카 점유율 30% 하락 위기다.

폴란드 유럽, 사우디 중동에 이은 아프리카 첫 종합 패키지 성공은 K-방산의 글로벌 패권을 상징한다. 알제리 러시아 무기 의존도 급락과 사우디·UAE 연합 훈련 가능성이 커지며 북아프리카 군사 판도가 모로코 중심으로 재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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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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