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거 없이 현대 중공업 비방한 필리핀 해군 중장, 그 최후
2017년, 필리핀 해군 사령관이었던 메르카도 중장은 근거 없이 현대 중공업을 비방하며 한국의 방산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 이 사건은 필리핀 현지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고, 결국 메르카도 중장은 보직 해임과 하급 군사 기지로 재배치되는 최후를 맞이했다.
![르포] HD현대중공업 "세계 1등이 만든 군함은 다르다" - 파이낸셜뉴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3/11/22/202311221520519178_l.jpg)
메르카도 중장의 비방과 논란
메르카도 중장은 현대 중공업이 계약한 구축함에 원래 약속했던 프랑스 탈레스의 텍티코 전투 관리 시스템 대신, 저가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한국 하나시스템의 전투 관리 시스템(CMS)을 장착하려 한다고 소문을 퍼뜨렸다. 이로 인해 현대 중공업은 악덕 기업으로 낙인 찍히고, 필리핀 밀리터리 매니아들 사이에서 한국 장비에 대한 신뢰가 크게 흔들렸다.

메르카도 중장의 최후
필리핀 국방장관 델핀 로렌자나는 메르카도 중장의 발언과 행동이 구축함 도입 프로젝트를 위태롭게 만들었다고 판단, 그를 보직에서 해임하고 하급 군사 기지로 재배치했다. 동시에 논란을 증폭시킨 필리핀 밀리터리 블로그 맥스디펜스의 계정도 10일간 정지시켰다. 메르카도 중장은 이후 공개적으로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메르카도 중장이 한국 방산을 무시했던 이유
메르카도 중장은 구축함을 구매할 때 프랑스 제품을 선호했고, 가성비 문제로 현대 중공업이 선택되자 거부감을 표출했다. 프랑스 탈레스 시스템을 선호했고, 한국 하나시스템의 CMS에 대해 기능상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주장은 근거가 없었고, 계약서상 최종 결정은 현대 중공업이 했다는 점이 확인됐다.
한국의 대처법
한국은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면, 관련 사실을 명확히 공개하고, 계약서 내용과 기술적 우위를 설명해야 한다. 또한, 현지 언론과 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필리핀 정부는 메르카도 중장의 해임과 블로그 정지로 논란을 진정시켰고, 한국 방산에 대한 신뢰를 회복했다.
한국 방산의 위상
한국은 30년간 해군 함정과 잠수함 등 80여척에 성공적으로 전투 체계를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국가에 구축함과 잠수함을 수출하며, 전투체계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실적은 한국 방산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한다.

신뢰와 투명성으로 대처
필리핀 해군 중장의 비방 사건은 한국 방산에 대한 신뢰를 흔들 수 있는 위기였다. 하지만 한국은 사실 공개와 투명한 소통, 현지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했다. 앞으로도 한국 방산은 신뢰와 투명성으로 대처해,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