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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종대왕급 이지스함을 ”그대로 베꼈다가” 망신을 당한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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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과 스펙은 닮았지만 운용 경험에서 뒤처진 중국의 최신 이지스함

중국 해군은 최근 13,000톤급 055형 구축함(‘중국판 이지스함’)을 야심차게 실전 배치했다. 이 함정은 레이더돔, 구조적 설계와 수직발사기 구성을 한국의 세종대왕급 구축함과 매우 유사하게 모방해 눈길을 끌었다. 외형부터 내부 레이아웃까지 한국 이지스함의 디자인을 참고해 개발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실전 배치 후 수차례 전력 불안정, 통신 오류, 센서 연동 실패가 반복되며 작전 현장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했다. 중국군 내부에서도 “실패했다”는 인정이 나왔으며, 외부 평가는 구조적 하자의 원인을 ‘경험 부족과 모방 중심 개발’로 지적한다.​

체계 통합력에서 드러난 치명적 약점

세종대왕급 구축함은 록히드마틴의 이지스 전투관리체계(Baseline 7.1, 7.1V) 기반에, 각종 센서·함포 미사일 연동 및 네트워크 통합이 세계적 수준이다. 반면 중국 055형 구축함은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 결합력, 모듈간 실시간 정보 공유에서 근본적 한계를 드러냈다. 함포·함대공미사일 결합 작동 실패와 전시 상황에서 선체 전체가 멈춰서는 사례까지 확인되며, 구축함의 핵심 기능인 동시교전능력·방공지휘 전개가 제대로 구현되지 못했다.​

품질보다 ‘보고와 체면’에 치우친 중국 해군 조직문화

중국 해군 함대 조직은 하드웨어·스펙 중심 개발에 매몰돼 현장 결함이 드러나도 보고하지 않거나, 서류상 ‘완벽’으로 기록하는 왜곡이 빈번하다. 품질 개선보다 ‘상부 평가’와 ‘양적 성과’가 중요시되는 구조적 문제로 인해, 실제 함정 결함이 누적돼도 실효적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 하청업체의 부패와 비용 절감, 허술한 유지·교육 체계도 함정의 엔진·발전 장치, 센서 성능 미달에 직결됐다.​

실제 전력 운용에서 무너진 “서류상 강군” 환상

자국 해군력 홍보를 위해 ‘퍼레이드식 전투훈련’에 집중해 온 중국 구축함들은, 실전에서는 상상 이상의 결함과 전력복추 현상이 반복됐다. 작전 중 냉각계통 고장이나 센서 오류로 인해 수차례 중간 기착 정비가 필요했고, 전투 체계 통합력 부재로 연동사격 지시 및 실시간 대응에 큰 문제가 발생했다. 서류상으론 미국이나 한국에 뒤지지 않는 “동시교전능력”을 내세웠지만, 실전 데이터와 반복되는 고장이 체계적 한계를 보여줬다.​

세종대왕급 구축함의 핵심 경쟁력과 실제 평가

한국 세종대왕급 및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은 미국 알레이버크급 전투관리체계 베이스라인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실전·교육·운영 경험이 축적된 함정이다. 방공, 미사일 방어, 잠수함 탐지까지 다층 방공망을 구축했고, 실제 한미연합 해상훈련·국제 링스 연계를 통한 결함 개선,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매년 반복됐다. 이런 결과로 세종대왕급 구축함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무장과 통합방어체계를 갖춘 함수로 높은 실전 완성도를 보여준다.​

모방과 기술 역량의 본질적 차이

겉으로만 더 크고 더 많은 미사일·센서를 달았다는 ‘양적 팽창’만으로 실전 강군이 되는 시대는 지났다. 한국의 세종대왕급 구축함 운용철학과 지속적 결함 개선·실전 데이터 축적 경험이 중국 신형 구축함과의 본질적 경쟁력을 만든다. 아시아 해역에서 실전 대응력과 다층 방어능력을 갖춘 이지스함을 운영하는 국가는 여전히 한국이 선도하고 있으며, 모방만으로 실전 해군강국은 결코 완성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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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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