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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딱 10대 뿐이라며 “유명 셰프 안성재”만 가졌다는 이 ‘자동차’

사이타 조회수  

국내 단 10대 한정, 블랙 에디션의 상징성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는 2025년형 그레칼레 모데나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한국 시장에 단 10대만 판매되는 초희소 모델이다. 이름 그대로 ‘끝없는 흑색’을 뜻하는 네로 인피니토 콘셉트에 맞춰 차체 전체를 올 블랙 컬러로 마감하고, 마세라티 삼지창(트라이던트) 엠블럼까지 블랙 톤으로 처리했다. 판매 가격은 1억5,19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2025년 6월 말부터 순차 인도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 블랙 외관과 레드 인테리어, 푸오리세리에 감성

외관은 유광·무광 블랙을 섞은 바디 컬러와 함께, 매트 블랙 21인치 페가소 휠, 블랙 캘리퍼로 통일해 존재감 강한 ‘블랙 아웃’ 스타일을 완성했다. 실내는 대비되는 딥 레드(로쏘) 컬러의 최고급 가죽과 핸드 스티칭이 적용된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맞춤형 스포츠 프리미엄 시트가 적용되어, 대량 생산 모델과는 다른 수제작 감성을 강조했다. 마세라티 특유의 이탈리안 럭셔리 무드와, 올 블랙–레드 조합의 강렬한 감성이 결합된 구성이 특징이다.​

110년 쌓아올린 이탈리안 럭셔리車…'마세라티' 심장 모데나 공장[르포] - 뉴스1

330마력 마일드 하이브리드, 0→100km/h 5.3초

네로 인피니토는 그레칼레 모데나의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사용한다. 2.0ℓ 가솔린 터보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돼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하며, ZF 8단 자동변속기와 Q4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3초에 가속, 최고속도는 240km/h에 이른다. 여기에 이탈리아 본사 튜닝이 반영된 소너스 파베르(Sonus Faber) 14 스피커 하이엔드 오디오가 기본 장착되어, 소리·주행·시각적 감각을 모두 강조한 구성이다.​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와의 콜라보

안성재 셰프는 국내 최초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모수 서울’을 총괄했던 인물로, 흑백요리사 콘셉트·섬세한 미식 철학·실험적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안 셰프의 장인정신·디테일 집착·감각적인 스타일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탈리안 럭셔리’와 맞닿아 있다고 보고, 네로 인피니토를 1년간 지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전달식은 공식 딜러 스텔라오토모빌이 운영하는 마세라티 판교 전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안 셰프는 “첫인상부터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에너지, 사운드와 가죽 촉감 등 감각적 디테일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한국 맞춤 한정판 전략, ‘이탈리안 럭셔리’ 확장

마세라티 코리아는 네로 인피니토 이전에도 ‘그레칼레 트로페오 컬러즈 오브 서울’ 등 한국 문화·도시 색채를 반영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며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를 단순 이동수단이 아니라, 미식·예술·패션 등 라이프스타일과 연결하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연장선으로, 각각의 영역에서 독자적 세계관을 구축한 인물과 협업해 브랜드 깊이를 확장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국내에 단 10대뿐인 네로 인피니토는 이런 전략의 집약체이자, ‘희소성과 스토리’를 중시하는 한국 럭셔리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상징 모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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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
editor06@overhit.co.kr

댓글2

300

댓글2

  • 검소하게 소렌토 타고 다녔다면 좋았을뻔 했다

  • 난 우리나라에 딱한대뿐인 뜨로꼴로레 소요하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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