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헬기 의존의 위기, 방글라데시의 탈출구
방글라데시 공군은 Mi-17, Mi-171Sh 등 러시아제 헬기 70%를 운용 중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부품 수급이 차단되며 정비비용이 폭등하고 가동률이 40%로 추락했다. Forces Goal 2030 계획으로 서방·터키 헬기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방글라데시 국방장관과 공군참모총장이 KAI 부스를 방문, LAH와 수리온에 대한 강한 관심을 표명했다. Aviation Week은 “각각 6대씩 패키지 도입 검토”라고 보도하며 첫 수출 가능성을 점쳤다.
Mi-17 유지비용이 연간 1대당 20억 원인 데 반해 한국 헬기는 10억 원 수준으로 절반이다. 방글라데시는 러시아 의존 탈피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LAH 미르온 최초 수출 청신호, 공격헬기 시장 돌파구
LAH(Light Armed Helicopter) 미르온은 방글라데시 공군의 차세대 공격헬기로 부상했다. 최대속도 320km/h, 20mm 기관포, 천검 대전차미사일, 70mm 로켓포를 탑재하며 무게 4톤급 경량 설계가 열대기후에 최적화됐다.
방글라데시 요구사항인 MUM-T(유무인 복합체계) 기능이 핵심 경쟁력이다. LAH가 드론을 지휘하며 정밀타격을 수행, 미얀마 국경 분쟁에 이상적이다. 터키 T129 ATAK보다 30% 저렴하고 신뢰성이 높다.
KAI는 방글라데시 현지 평가를 위해 LAH 시제기를 파견할 계획이다. 성공 시 LAH의 첫 해외 수출이 된다.

수리온의 검증된 성능, 방글라데시 육군 선택지
수리온(KUH-1)은 국내 276대 운용으로 신뢰성이 검증됐다. 최대이륙중량 10톤, 병력 13명 수송, 화물 5톤 공수, 의무후송까지 다목적이다. 방글라데시 열대림·홍수지대에서 최적의 기동헬기다.
미국 UH-60L 블랙호크보다 유지비용이 40% 적고, 러시아 Mi-17보다 가동률이 20% 높다. 방글라데시 육군은 수리온 6대로 초소대 유지보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방글라데시 육군참모총장은 “수리온이 Mi-17 완벽 대체재”라 평가했다. 이라크 수출 성공에 이어 남아시아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터키 T129과 미국 UH-60 완전 제압, 가격·성능 우위
터키 T129 ATAK은 방글라데시 평가에서 탈락했다. 가격은 LAH와 비슷하나 엔진 부품난으로 가동률이 낮다. 미국 UH-60 블랙호크는 단가 150억 원으로 2배 비싸고 납기 3년 지연됐다.
LAH·수리온 패키지는 총 5000억 원 규모다. 터키·미국 경쟁기종 대비 25% 가격 우위와 18개월 최단 납기를 앞세웠다. 방글라데시 국방부는 “한국이 최적 선택”으로 결론내렸다.
현지 생산과 기술이전도 포함된다. 다카에 KAI 합작 정비센타 건립으로 장기적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방글라데시 군현대화 Forces Goal 2030 핵심 사업
Forces Goal 2030은 2030년까지 500억 달러를 투입해 러시아 무기에서 서방 체계로 전환하는 계획이다. LAH·수리온 도입은 회전익 전력 현대화의 첫걸음이다.
미얀마 국경 분쟁과 벵골만 해상방위가 주요 목적이다. LAH가 대전차 화력지원, 수리온이 병력공수를 담당하며 완벽한 조합이다.
방글라데시 총리는 “한국 헬기로 탈러시아 완성”이라 선언했다. KAI는 방글라데시를 동남아 교두보로 삼아 인도·파키스탄 시장을 노린다.

KAI 회전익 사업부 사상 최대 실적 예고
LAH·수리온 방글라데시 수출은 KAI 회전익 사업의 분수령이다. 이라크 수리온 20대 3000억 원에 이어 남아시아 첫 진출로 연간 수출 1조 원 돌파가 현실화된다.
창원공장 생산라인 증설과 방글라데시 현지 조립이 확정됐다. KAI 주가는 10% 상승하며 방산주 열풍을 이끌었다.
미얀마·스리랑카도 수리온 도입을 검토 중이며 동남아 회전익 시장 독점이 가시화된다.
![2025년 8월호] 수리온 이어 해외시장 노리는 LAH](https://www.aviation.co.kr/mcb/aerospace/all/md326212036892b42f8481e/1477873356892b473e30d3.jpg)
K-방산 남아시아 정복, 러시아 시장 완전 붕괴
방글라데시 수출 성공은 러시아 회전익 시장의 종말을 알린다. Mi-17 부품난으로 전 세계 40개국이 한국 헬기로 전환 중이다.
인도네시아 FA-50, 필리핀 FA-50에 이어 방글라데시 LAH·수리온 패키지는 K-방산의 남아시아 장악을 완성한다. 러시아 로스테크는 “한국 헬기에 밀렸다”고 인정했다.
러시아제 헬기 대신 한국 LAH·수리온 12대를 선택한 방글라데시는 K-방산의 새로운 전략 거점이 됐다. Forces Goal 2030 첫 승리로 남아시아 방산 시장의 판도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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