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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땅인데 ”중국인들이 점령해” 경찰도 못 들어간다는 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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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에 있는 폐쇄된 중국인 사이비 마을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이 마을은 중국인들이 소유한 개인 사유지로 알려져 있다. 공식 명칭은 유스호스텔이지만, 이미 지도상에서 폐업한 상태이며,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제한되어 있다. 심지어 경찰차조차도 마을 입구에 접근하지 못할 정도로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 사회에 큰 의문과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출입 통제, 경비원과 경비견의 엄격한 감시

유튜브 채널 ‘어쩔수없는윤화’가 공개한 영상에서 마을 입구에서는 중국어가 적힌 컨테이너 박스에 머무는 경비원이 방문객의 출입을 제한했다. 예약이 없다면 마을에 들어갈 수 없으며, 사진 촬영조차 단호히 금지하는 엄격한 통제를 시행하고 있다. 경비견들도 방문객에게 위협적이며, 현지 주민들의 왕래도 극히 제한된 상태다.​

현지 주민들의 증언과 중국계 교인들

주변 주민들에 따르면 마을 곳곳에 중국계 인사들이 헐값에 땅을 매입한 뒤 인근 골짜기와 주민 출입 경로를 차단했다. 주민 한 명은 “동XXX파라는 단체가 마을을 점령했다”며 중국인 교인들이 외부인들과 어울리지 않고 내부에서만 생활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농사와 작은 사업도 하지만, 주민들과는 철저히 분리된 채 독자적인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다.​

사이비 종교 ‘전능신교’와 동방번개

이 마을과 관련된 중국계 사이비 종교는 ‘전능신교(동방번개)’로 추정된다. 1989년 중국에서 창시된 이 단체는 성경 해석을 왜곡하고 특정 인물 숭배를 강요하는 폐쇄적 종교집단이다. 국내 신도는 약 2,000명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원도 마을 외에도 일부 지역에서 활동 중이다. 이들의 집단성향과 비밀주의가 마을의 폐쇄성을 설명하는 주요 원인이다.​

경찰의 제한된 개입과 사법적 한계

경찰 관계자들은 개인 사유지라는 이유로 마을 내부에 직접 진입하지 못하고 있으며, 범죄 발생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입구까지 관할하는 데 그치고 있다. 경찰은 사이비 종교 단체라는 점을 인지하면서도 종교의 자유와 사유재산권을 존중해야 하는 어려운 입장에 처해 있다. 주민들도 마을 내 외부인 출입 통제에 대해 불만을 표하고 있다.​

지역사회 안전과 정부의 대응 필요성

이 마을 사례는 국내에 존재하는 복잡한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를 보여준다. 폐쇄적인 외국인 공동체가 지역사회와 단절되고, 경찰력도 제한된 상황은 향후 공공 안전과 치안에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정부와 관련 기관은 법적, 사회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 폐쇄적 공동체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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