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미국이 한국에게 핵잠수함 추친을 승인한 ”검은 속내”의 진짜 이유

지로 기자 조회수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미 해군참모총장의 공식 확인

최근 대릴 커들 미 해군참모총장이 방한 중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원잠) 건조에 대해 공식적으로 지지와 기대를 표명했다. 그는 이를 양국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으로 평가하며, 한국이 핵잠수함 보유를 통해 동북아와 글로벌 해양에서 해군력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견제와 동맹 강화의 전략적 의도

커들 참모총장은 일본과 미국이 핵심 경쟁적 위협으로 규정한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의 원잠 도입을 활용할 것으로 봤다. 한국이 핵잠수함을 확보하면 동해와 서해를 중심으로 중국 북해함대의 진출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미-한 안보 협력을 심화하는 동시에 지역 내 힘의 균형을 조절하는 중요한 카드로 작용한다.​

미국의 통제와 사업 독점 전략

미국은 핵 연료 공급과 핵잠수함 기술에 대한 완전한 통제를 유지한다. 한국이 자유롭게 핵연료 농축이나 재처리를 하지 못하도록 여러 정책적 제한을 두는 한편, 핵잠수함 소형 원자로 등 핵심 기술은 미국이 제공 또는 관리한다. 이를 통해 미국은 한국 핵잠수함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통제하면서도 동맹국의 해군력 강화에는 도움을 주는 ‘절충안’을 택했다.​

경제적 협력과 미국 조선업 부흥 기회

핵잠수함 건조는 단순 군사적 지원을 넘어 미국 조선업계와의 경제적 협력도 포함한다. 대형 핵잠수함 건조에는 고도의 기술력과 대규모 자금이 필요하며, 한국이 미국 조선소와 함께 협력하는 과정에서 양국 산업 연계와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대릴 커들 총장은 국내 조선소 방문 후 미국 조선소와 지식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 협력 확대 방침을 밝혔다.​

북한 해군력의 현재와 한국 핵잠 전략

북한 해군은 아직 미국과 한국에 위협이 되지 않는 수준이나,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로 군사력이 진화 중이다. 이에 대해 미국은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크며, 한국 핵잠수함 도입은 이 전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분석이다.​

한미 동맹의 미래 군사협력 방향과 글로벌 해군 도약

이번 핵잠수함 도입은 한미 동맹의 군사 협력 강화와 한국 해군의 글로벌 해군 도약을 목표로 한다. 대릴 커들 총장은 이를 두고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영화 ‘스파이더맨’ 인용구로 핵잠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한국은 이로써 지역 방어를 넘어 세계적인 해양 군사 강국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관련 기사

author-img
지로 기자
editor02@overhit.co.kr

댓글0

300

댓글0

댓글 많은 뉴스

[국내 밀리터리] 랭킹 뉴스

  • 미국이 "한미연합훈련을 대폭 축소 시킨 이유" 밝혀지자 한국 충격
  • 북한군 병력들이 "몰래 병력 침범했다가" 딱 걸렸다는 '이곳'에 발칵
  • "한국만이 가능하다" 약 2조 원 규모로 미국 군함 만들겠다는 '이 기업'
  • "지금까지와는 다르다"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한 한국의 '새로운 군대' 추진
  • 탈북 하고 나서 "한국에선 예능 스타가 됐는데" 북한으로 월북한 '이 여성'
  • 한국에서 "징병제 이제 안 먹힌다" 모병제부터 여성 징병까지 난리난 이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연 1만4000여 대 폐전기차, 모터 속 최대 1.5kg 희토자석까지 회수 대상이 된다
    연 1만4000여 대 폐전기차, 모터 속 최대 1.5kg 희토자석까지 회수 대상이 된다
  • 전기 소형 SUV 시작가 차이는 767만 원인데, 최상위 트림에선 1,355만 원까지 벌어진다
    전기 소형 SUV 시작가 차이는 767만 원인데, 최상위 트림에선 1,355만 원까지 벌어진다
  • 칠레 산티아고에 8개국 딜러 100여 명이 모인 발표회, 정작 국내값은 2,990만 원부터
    칠레 산티아고에 8개국 딜러 100여 명이 모인 발표회, 정작 국내값은 2,990만 원부터
  • 롤스로이스가 9개월간 6차례 실패 끝에 완성한, 역사상 최초 ‘전복껍질’ 세공 세단
    롤스로이스가 9개월간 6차례 실패 끝에 완성한, 역사상 최초 ‘전복껍질’ 세공 세단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석 연휴 나흘간, 전기차 충전요금을 공공은 50%·자가는 100% 깎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석 연휴 나흘간, 전기차 충전요금을 공공은 50%·자가는 100% 깎았다
  • 624리터 트렁크에 프렁크까지 얹은 수입 전기 SUV, 국산 SUV의 705리터를 넘어설까
    624리터 트렁크에 프렁크까지 얹은 수입 전기 SUV, 국산 SUV의 705리터를 넘어설까
  • 차를 산 지 15일이 지났다면, 최대 50만원 과태료보다 먼저 챙겨야 할 서류가 있다
    차를 산 지 15일이 지났다면, 최대 50만원 과태료보다 먼저 챙겨야 할 서류가 있다
  • 그릴 패턴이 다이아몬드면 페이스리프트, 니로 DE F/L 중고는 최저 1,180만 원부터
    그릴 패턴이 다이아몬드면 페이스리프트, 니로 DE F/L 중고는 최저 1,180만 원부터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