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인도 손절한 KF-21에 “공동개발 하자며 찾아온 의외의 국가들”

히나토 기자 조회수  

인니, KF-21 분담금 납부계획 6월엔 통보한다더니 '감감무소식' - 경향신문

KF-21, 인도네시아와의 공동개발 종료

2025년, KF-21 보라매 전투기의 공동개발 파트너였던 인도네시아가 사실상 프로젝트에서 퇴출됐다. 인도네시아는 개발비 8조 1,000억 원 중 20%인 1조 6,000억 원을 분담하기로 했으나, 실제로는 약 6,000억 원만 납부하며 나머지 분담금을 미납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인도네시아의 분담금 미납과 기술 유출 의혹을 이유로 공동개발 협력 관계를 단절하고, 자체 예산과 기술로 KF-21 개발을 독자적으로 완성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인도네시아는 기술 이전 범위도 축소된 상태로, KF-21의 핵심 기술은 한국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게 됐다.​

말레이시아 총리에게 KF-21 소개하는 강구영 KAI 사장

뜻밖의 공동개발국, 폴란드와 말레이시아 등장

인도네시아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폴란드와 말레이시아가 KF-21 공동개발에 새로운 파트너로 등장했다. 폴란드는 노후화된 전투기 전력을 대체하고 전시 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전투기 32대 도입을 검토 중이며, KF-21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폴란드 공군 대표단은 한국을 방문해 KF-21 시승과 생산 현장 시찰을 진행하며, 실제 작전 운용 가능한 플랫폼임을 인정했다. 말레이시아 역시 KF-21 공동개발 및 무기 개발·군 현대화 방산협력 MOU를 체결하며, KF-21의 글로벌 블록화 생산 체제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KF-21, 글로벌 방산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KF-21은 이제 단순한 한·인니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넘어, 폴란드·말레이시아·필리핀 등 다국간 분담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 이는 KF-21 개발의 글로벌 블록화 전략으로 해석되며, 각국이 분담금 참여와 함께 KF-21 기술 접근권과 면허 생산권을 얻을 수 있어 자연스럽게 글로벌 방산 네트워크가 구축될 전망이다. KF-21은 스텔스 성능과 장거리 작전 능력을 강화한 4.5세대 전투기로, 공대공·공대지 무장을 모두 탑재할 수 있어 다양한 국가의 수요에 부합한다.​

KF-21 첫 고난도 기동 비행 | 문화일보

KF-21의 성능과 경쟁력

KF-21은 F-35와 더블어 한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운용될 예정이며, 레이더, TGP 등 주요 항전 장비를 국산화하고 유럽산 공대공 무장이 장착되어 있다. 고고도 비행 능력이 우수하여 F-35와 상호 보완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F-21은 가격 경쟁력과 낮은 운용·유지비라는 강점으로 아시아·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첫 국산 전투기 KF-21 활주로 주행 공개…이달 중 최초 비행

KF-21의 미래 전망

KF-21은 단순한 전투기 개발을 넘어, 한국 방산의 기술 독립과 전략 자율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폴란드·말레이시아·필리핀 등 새로운 파트너들과의 협력은 KF-21의 글로벌 블록화 생산 체제를 강화하며, 한국 방산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전망이다. KF-21은 앞으로도 아시아·중동·유럽 등 다양한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세계 창공을 향해 이륙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넷뉴스 - 한국형전투기 KF-21 첫 비행 성공···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원

KF-21, 한국 방산의 새로운 도약

KF-21은 인도네시아와의 공동개발을 끝내고 폴란드·말레이시아 등 새로운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방산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한국 방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KF-21의 성능과 경쟁력, 그리고 글로벌 협력 모델은 한국 방산의 미래를 밝히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AI KF-21 Boramae - Wikipedia

KF-21의 개발 현황과 실전 배치

KF-21은 2025년 5월 기준, 최대 항속거리 2,900km를 돌파하여 북한 전역을 포함한 넓은 작전 범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2025년 말까지 60대가 공군에 배치될 예정이며, 2026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된다. KF-21은 2032년까지 총 120대가 대한민국 공군에 도입될 예정이다.

​KF-21은 블록 I, II, III로 나뉘어 점진적으로 성능이 향상될 예정이다. 블록 I은 반스텔스 기능을 갖춘 4.5세대 전투기로, 블록 II는 공대지 및 대함 무기를 통합한 다목적 항공기, 블록 III는 내부 무장창과 향상된 센서를 갖춘 진정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발전할 계획이다. KF-21은 국산 엔진 개발도 추진 중이며, 2027년부터 본격적인 엔진 개발이 시작될 예정이다.​

관련 기사

author-img
히나토 기자
editor03@overhit.co.kr

댓글0

300

댓글0

댓글 많은 뉴스

[국내 밀리터리] 랭킹 뉴스

  • 미국이 "한미연합훈련을 대폭 축소 시킨 이유" 밝혀지자 한국 충격
  • 북한군 병력들이 "몰래 병력 침범했다가" 딱 걸렸다는 '이곳'에 발칵
  • "한국만이 가능하다" 약 2조 원 규모로 미국 군함 만들겠다는 '이 기업'
  • "지금까지와는 다르다"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한 한국의 '새로운 군대' 추진
  • 탈북 하고 나서 "한국에선 예능 스타가 됐는데" 북한으로 월북한 '이 여성'
  • 한국에서 "징병제 이제 안 먹힌다" 모병제부터 여성 징병까지 난리난 이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롤스로이스가 9개월간 6차례 실패 끝에 완성한, 역사상 최초 ‘전복껍질’ 세공 세단
    롤스로이스가 9개월간 6차례 실패 끝에 완성한, 역사상 최초 ‘전복껍질’ 세공 세단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석 연휴 나흘간, 전기차 충전요금을 공공은 50%·자가는 100% 깎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석 연휴 나흘간, 전기차 충전요금을 공공은 50%·자가는 100% 깎았다
  • 624리터 트렁크에 프렁크까지 얹은 수입 전기 SUV, 국산 SUV의 705리터를 넘어설까
    624리터 트렁크에 프렁크까지 얹은 수입 전기 SUV, 국산 SUV의 705리터를 넘어설까
  • 차를 산 지 15일이 지났다면, 최대 50만원 과태료보다 먼저 챙겨야 할 서류가 있다
    차를 산 지 15일이 지났다면, 최대 50만원 과태료보다 먼저 챙겨야 할 서류가 있다
  • 그릴 패턴이 다이아몬드면 페이스리프트, 니로 DE F/L 중고는 최저 1,180만 원부터
    그릴 패턴이 다이아몬드면 페이스리프트, 니로 DE F/L 중고는 최저 1,180만 원부터
  • 구형 가솔린은 743만 엔, 신형 하이브리드는 980만 엔… 토요타 최상급 SUV 재편
    구형 가솔린은 743만 엔, 신형 하이브리드는 980만 엔… 토요타 최상급 SUV 재편
  • 2020년 3월부터 2024년 5월 사이 만들어졌다면, 이 제네시스 세단·SUV는 리콜 대상이다
    2020년 3월부터 2024년 5월 사이 만들어졌다면, 이 제네시스 세단·SUV는 리콜 대상이다
  • 국산 SUV를 최고급 하이브리드까지 올려도, 수입 준중형 SUV 최상위와는 2,729만 원이 남는다
    국산 SUV를 최고급 하이브리드까지 올려도, 수입 준중형 SUV 최상위와는 2,729만 원이 남는다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