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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에서 이 갈고 “6년만에 풀체인지 모델 공개하자” 처음본 아빠들 반응 폭발했다

타로 기자 조회수  

북미 시장의 ‘기아 성장 상징’, 완전변경으로 재도약

기아가 북미 주력 대형 SUV ‘텔루라이드’의 완전변경 모델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형 텔루라이드는 2019년 1세대가 출시된 이후 6년 만에 등장한 풀체인지 모델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5 LA 오토쇼’ 무대에서 세계 최초로 베일을 벗었다.

기아는 전 세계적으로 65만 대 이상 판매된 텔루라이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디자인·파워트레인·편의사양 등 모든 영역에서 변화를 담았다. 특히 북미 고객들의 요구가 컸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처음 적용되며 시장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새 파워트레인 ‘2.5L 터보 하이브리드’ 최초 적용

이번 완전변경의 핵심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다. 신형 텔루라이드에는 새로 개발된 2.5L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며, 총 329마력·47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3.8L GDI 자연흡기 엔진보다 출력·토크 모두 향상된 것은 물론, 복합연비는 최대 35MPG(약 14.9km/L)로 기존 모델 대비 무려 59%나 개선됐다.

단순 연비 개선을 넘어 대형 SUV에서도 친환경과 다이내믹 성능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가솔린 2.5 터보 라인업 역시 최고출력 274마력으로 강화돼 선택 폭이 넓어졌으며, 기아는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에 맞춰 향후 실제 판매량 상당 부분이 하이브리드가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 커지고 여유로워진 공간, 패밀리 SUV로서 경쟁력 강화

신형 텔루라이드는 차체 크기를 키우며 공간 활용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실내는 기존 대비 가로·세로 공간을 확장해 1열은 물론 2열·3열 승객 모두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3열 승하차 편의성이 크게 개선돼 7~8인승 대형 패밀리 SUV의 실사용 가치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1열에는 에르고 모션 시트가 적용돼 장거리 주행 중 피로 누적을 줄여주며, 실내 곳곳에 우드·메탈 텍스처를 조합해 이전 세대보다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북미에서 ‘패밀리카의 표준’으로 꼽혀온 텔루라이드는 이번 완전변경을 통해 경쟁이 치열해진 대형 SUV 시장에서 다시 핵심 모델로 자리 잡을 준비를 마쳤다.

강인함을 강조한 새 디자인…기아만의 ‘오퍼짓 유나이티드’ 적용

외관 디자인은 기아의 최신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기반으로 완전히 재해석됐다. 전면부 수직형 LED 헤드램프, 더욱 직각에 가까운 박스형 실루엣, 넓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텔루라이드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존재감을 동시에 드러낸다.

후면부 또한 테일램프 구조가 새롭게 설계되었으며, 차체 비율까지 조정해 대형 SUV다운 안정감과 플래그십 모델의 품격을 강조했다. 실내는 듀얼 12.3인치 디스플레이와 소프트 무드 라이팅이 적용돼 첨단감과 감성 품질을 모두 잡았다.

‘X-Pro’로 더욱 강력해진 오프로드 성능

기아는 이번 공개 행사에서 오프로드 특화 모델 ‘텔루라이드 X-Pro’도 함께 선보였다. 해당 모델은 험로 전용 서스펜션, 전용 e-LSD, 올-터레인 타이어, 그라운드 뷰 모니터 등 험지 주행을 위한 강화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특히 주행 중 실시간 지면을 촬영해 표시하는 ‘그라운드 뷰 모니터’ 기능은 산악지형·비포장도로 주행 시 안전성을 크게 높여준다. 기아는 X-Pro 모델이 북미 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패밀리 오프로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구글 기반 커넥티비티·스트리밍 지원, 디지털 기능 대폭 강화

신형 텔루라이드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차량 내 구글 기반 온라인 내비게이션을 기본 탑재했으며, 넷플릭스·디즈니+ 등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미국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myQ 커넥티드 개러지’ 기능이 추가돼, 차량이 자동으로 차고문을 제어하는 스마트 홈 연동 기능도 제공된다. 기아는 OTA(무선 업데이트), FoD(Feature on Demand), V2H(Vehicle-to-Home) 등 차세대 기술을 텔루라이드 라인업과 함께 적극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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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기자
editor01@overhit.co.kr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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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 펠리세이드보다는 잘 팔릴 것 같은데

  • 왜 뒤를 안보여주냐???

  • 텔루라이드도 한국에 출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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