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니의 이중잣대, KF-21에 매달리다 JF-17 눈독
인도네시아는 수년간 KF-21 개발비 20% 분담을 미루며 한국에 1조 원 가까운 손실을 안겼다.
지난해 분담금을 6,000억 원으로 대폭 축소하는 합의를 끌어내고도 “블록2 16대만 도입”으로 물량을 줄이려 한데 이어, 이번에는 파키스탄 JF-17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샤프리 국방장관이 자히르 아흐메드 바버 공군 참모총장과 이슬라마바드에서 만나 40대 이상 JF-17과 샤파르 공격 드론 패키지를 논의했다.
“한국 기술 이전 더 달라”며 한국에 매달리던 태도가 완전 반전, 인니 공군의 ‘백화점 쇼핑’ 본색을 드러냈다.

파키스탄·중국 합작 JF-17, 인니에 딱 맞는 저가 옵션
JF-17 썬더는 중국·파키스탄 공동 개발 4.5세대 다목적 전투기로, 가격이 F-16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개발도상국 최적화 모델이다.
블록3 버전은 AESA 레이더·PL-15 공대공 미사일 탑재로 성능을 끌어올렸고, 인니처럼 F-16 초기형 노후화 국가에 지상 공격 임무 보강으로 매력적이다.
파키스탄은 최근 리비아 6조 원 계약, 사우디 20억 달러 차관 전환 등 JF-17 수출에 올인 중이며, 인니 협상은 이 흐름의 연장선이다.
인니 입장에선 미국 제재 리스크 피하고, 중국산 무기 공급망 활용이 가능한 ‘안전한 백업’으로 계산된다.

KF-21 공동개발국 타이틀이 무색해진 배신 행보
인니는 KF-21 시제기 5호기 인수권을 주장하며 한국에 기술 이전 확대를 요구했지만, 실제 분담금 체납으로 지분이 7.5%까지 줄었다.
터키 KAAN 48대 계약 후 J-10C 42대 도입 선언에 이어 JF-17까지, 서방·한국·중국·터키 전투기를 동시에 노리는 ‘잡탕 함대’ 구성을 노린다.
라팔 42대 인수 중이지만 “2030년 F-16 퇴역 공백 메우기” 명분으로 다각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한국 방산계에선 “공동개발국으로서 신뢰 훼손” 비판이 쏟아지며, KF-21 생산 라인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로이터 폭로, 이슬라마바드 회담의 숨겨진 거래
지난 1월 12일 로이터 단독 보도에 따르면, 샤프리 장관의 파키스탄 방문에서 JF-17 40대+드론 패키지가 핵심 의제였다.
파키스탄 측은 공군 훈련·엔지니어링 지원까지 제안하며 “상당한 진전”을 이뤘고, 납품 일정 논의까지 진행된 상태다.
인니 안보 관계자 3명은 “40대 이상 규모”를 확인했으나, 구체 계약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는 인니가 한국에 “KF-21 블록1 48대 약속”을 외치며 분담 재협상을 벌이던 시기와 겹쳐, 이중 플레이 의혹을 키운다.

동남아 백화점 쇼핑, 인니 공군의 위험한 도박
인니 공군은 F-16 32대 외에 Su-27·Su-30 등 러시아제, 라팔·KF-21·KAAN·J-10C·JF-17까지 7~8종 보유 계획으로 악명 높다.
각 섬 지역별 특화 배치 명분이지만, 부품 수급·훈련·가동률 저하로 운영 난맥 예상된다.
말레이시아·태국처럼 F-5·미그-29 조기 퇴역 사례를 무시한 채, “미국 제재 대비” 회색 전략을 고집한다.
부정부패·예산 분산으로 실제 전력화는 미지수, 결국 “숫자만 많은 쇼핑몰 공군”으로 전락할 위기다.
![프랑스 '라팔' 샀던 UAE가 한국 KF-21을 탐내는 진짜 이유 [특파원 리포트]](https://img.kbs.co.kr/kbs/620/news.kbs.co.kr/data/fckeditor/new/image/2025/11/30/165251764444723075.jpg)
한국 피해 현실화, KF-21 수출 경쟁력 직격탄
인니 탈색은 KF-21 양산 초기 물량 공백을 초래, 단가 상승과 생산 효율 저하를 부를 전망이다.
필리핀·UAE 등 대안 고객 모색 중이지만, 공동개발국 배신 사례가 글로벌 신뢰에 타격 줄 수 있다.
파키스탄 JF-17은 FA-50 라이벌로, 인니 선택은 K-방산 경량 전투기 시장에도 압박이다.
한국은 인니 지분 강제 환수·계약 재검토 카드를 꺼내들며 대응 모드 돌입했다.

미래 전장서 빛날 KF-21, 인니 손 떼는 게 오히려 다행?
인니의 ‘뒤통수’에도 KF-21은 1,600회 무사고 시험으로 완성도를 입증, 블록3 스텔스 업그레이드로 5세대 대안 될 전망이다.
회색 국가 배제하고 안정 고객(폴란드·UAE·필리핀) 집중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는 시각도 나온다.
중국·파키스탄 JF-17은 저가지만 실전 검증 부족, 인니는 결국 운영 부담에 고전할 가능성 크다.
한국 방산은 이 사태를 계기로 기술 보호 강화, 안정 수출 생태계 구축에 나설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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