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48조원 규모다!” 한국 잠수함에 놀라 바로 도입한다는 ‘이 나라’ 대통령마저 감탄!

쇼타 기자 조회수  

필리핀 첫 잠수함 도입, 한국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다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이 끊이지 않는 필리핀이 해군력 강화를 위해 잠수함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이 한국산 잠수함에 관심을 보이며, 방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르코스 대통령은 방한 당시 한화오션 측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잠수함 도입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 단순한 수출을 넘어서 필리핀 현지의 유지·보수 및 훈련 체계까지 포괄하는 패키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잠수함 하나 없는 필리핀 해군, 현실적 위기감 고조

필리핀은 7천 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진 해양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단 한 척의 잠수함도 보유하지 못했다. 반면 중국은 재래식과 핵 추진 잠수함을 합쳐 80척 이상을 운용 중이며, 이 중 남중국해 일대를 담당하는 남해함대에는 20척 이상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필리핀은 남중국해에서의 주권 수호와 전략적 억지를 위해 잠수함 전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미 FA-50PH, 호세 리잘급 호위함 등을 한국에서 도입한 경험을 가진 필리핀은 이번에도 한국산 잠수함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도산 안창호급 기반 장보고-Ⅲ PN 모델 제안

한국 측은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도산 안창호급 잠수함을 기반으로 한 수출형 모델 장보고-Ⅲ PN을 제안했다. 이 잠수함은 배수량 3천 톤급으로 공기 불요 추진 체계를 갖추고 있어 장시간 잠항이 가능하며, 6개의 수직발사관을 탑재해 미사일 운용 능력도 갖추고 있다. 한국은 이와 함께 필리핀 현지에 잠수함 전용 기지, 유지·보수·운영 센터(MRO), 훈련 시뮬레이터 센터까지 제공하겠다는 종합 패키지를 제시했다. 단순히 장비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운용과 자립을 도울 수 있는 구조로, 필리핀 해군에 안정적인 전력화를 보장할 수 있는 방식이다.

48조 원 투입되는 군 현대화, 잠수함이 핵심

필리핀은 현재 3차 군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사업에는 약 48조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잠수함 도입은 이 계획의 최우선 순위로 분류되며, 실전 배치 시 필리핀 해군의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산 안창호급은 한 척당 약 1조 원에 달하는 고가 장비이지만, 필리핀의 높은 방산 신뢰도와 국방 예산 확대로 인해 실제 도입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한국산 장비들이 그동안 가성비로 주목받았던 반면, 잠수함은 기술력과 신뢰성을 함께 평가받는 무기체계라는 점에서 한국의 기술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방산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 될까

한국과 필리핀은 이미 10척의 수상 전투함과 두 차례의 FA-50 전투기 계약을 통해 방산 협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잠수함 협력이 성사될 경우, 양국 간 방산 협력은 수상 전력에서 수중 전력까지 확대되는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필리핀은 잠수함 운용 경험이 전무한 국가로, 한국이 제안한 통합 훈련 및 유지 인프라는 이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조건이다. 과연 한국이 필리핀 최초의 잠수함 파트너로 선정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 방산업계의 역량과 신뢰도가 또 한 번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관련 기사

author-img
쇼타 기자
editor04@overhit.co.kr

댓글0

300

댓글0

댓글 많은 뉴스

[해외 밀리터리] 랭킹 뉴스

  • "한국 전쟁나도 똑같다" 미사일 전투기보다 더 빨리 온다는 의외의 '이 상황'
  • 오늘 밤과 내일 전쟁 "트럼프가 지도부를 제거하겠다고" 언급한 나라에 충격
  • 드론으로 "세계가 전투 준비 한창일 때" 오히려 새롭게 나타났다는 '이 군대'
  • "서울에서 미국까지 180분" 소리도 없이 도착한다는 '이 전투기'에 발칵
  • 한국에선 "당연한 의무인데" 군대에서 훈련만 받아도 6천만 원을 준다는 나라
  • "북한의 핵실험 탐지를 연구하던 미국인을" 20개월간 구금 중인 나라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연 1만4000여 대 폐전기차, 모터 속 최대 1.5kg 희토자석까지 회수 대상이 된다
    연 1만4000여 대 폐전기차, 모터 속 최대 1.5kg 희토자석까지 회수 대상이 된다
  • 전기 소형 SUV 시작가 차이는 767만 원인데, 최상위 트림에선 1,355만 원까지 벌어진다
    전기 소형 SUV 시작가 차이는 767만 원인데, 최상위 트림에선 1,355만 원까지 벌어진다
  • 칠레 산티아고에 8개국 딜러 100여 명이 모인 발표회, 정작 국내값은 2,990만 원부터
    칠레 산티아고에 8개국 딜러 100여 명이 모인 발표회, 정작 국내값은 2,990만 원부터
  • 롤스로이스가 9개월간 6차례 실패 끝에 완성한, 역사상 최초 ‘전복껍질’ 세공 세단
    롤스로이스가 9개월간 6차례 실패 끝에 완성한, 역사상 최초 ‘전복껍질’ 세공 세단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석 연휴 나흘간, 전기차 충전요금을 공공은 50%·자가는 100% 깎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석 연휴 나흘간, 전기차 충전요금을 공공은 50%·자가는 100% 깎았다
  • 624리터 트렁크에 프렁크까지 얹은 수입 전기 SUV, 국산 SUV의 705리터를 넘어설까
    624리터 트렁크에 프렁크까지 얹은 수입 전기 SUV, 국산 SUV의 705리터를 넘어설까
  • 차를 산 지 15일이 지났다면, 최대 50만원 과태료보다 먼저 챙겨야 할 서류가 있다
    차를 산 지 15일이 지났다면, 최대 50만원 과태료보다 먼저 챙겨야 할 서류가 있다
  • 그릴 패턴이 다이아몬드면 페이스리프트, 니로 DE F/L 중고는 최저 1,180만 원부터
    그릴 패턴이 다이아몬드면 페이스리프트, 니로 DE F/L 중고는 최저 1,180만 원부터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