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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짜리 공동개발 제안”을 한국이 칼같이 거절한 이유

히나토 기자 조회수  

제트 엔진 - 나무위키

세계 전투기 엔진 시장 전망

2040년까지 전투기 엔진 시장은 1,000조 원(약 7,500억 달러) 규모로 폭발적 성장을 예고합니다.
6세대 전투기 개발과 무인기 보급으로 고출력·저비용 엔진 수요가 급증하며, 미국 GE·영국 롤스로이스·프랑스 사프란이 시장의 90%를 독점 중입니다.​
아시아·중동 국가들의 방산 예산 확대가 신흥 시장을 열고 있으며, 한국의 KF-21 수출(1,500대 예상)이 판도를 흔들 전망입니다.

기존 강자들의 수명이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GE F414 엔진은 20년 넘은 기술로 유지비 부담이 커졌고, 신형 엔진 개발 지연이 문제입니다.
한국 독자 진입은 이 공백을 메우는 게임체인저로 평가되며, 시장 점유율 10%만 확보해도 100조 원 수익입니다.​​

현지취재] 항공기 엔진 왕국 GE 신시내티 공장을 가다 : 월간조선

GE의 선제적 공동 개발 제안

GE는 2026년 2월 방위사업청에 16,000파운드급 전투기 엔진 공동 개발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한국 기술은 높으나 개발 기간 10년+10조 원 소요”라며 효율성을 강조하고, 기술 이전·공동 생산라인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KF-21 Block III 엔진 독자 개발 착수 직후 나온 카드로, 시장 장악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제안 배경은 한국의 급성장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1,650도 단결정 블레이드와 냉각 코팅을 완성하며 GE 수준에 근접하자, GE 코리아 사장이 “공동이 최선”이라 인터뷰했습니다.
GE는 한국 시장(연 2조 원)을 2위로 평가하며, 독자 개발 견제를 노렸습니다.

한화에어로, KF-21 최초 양산 엔진 '전량 공급' - 글로벌이코노믹

한국의 단호한 거절 결정

한국 정부는 “이미 로드맵 완성, 기술 주권 우선”이라며 제안을 공식 거부했습니다.
두산·한화 컨소시엄의 WS-21 엔진이 2028년 양산 준비를 마쳤고, 5,500파운드 무인기 엔진 시제품 테스트 성공이 뒷받침됐습니다.​​
“돈 줘도 안 판다”는 방사청 브리핑이 상징하듯, 수출 자유도 확보가 핵심 이유입니다.

거절 사유는 다층적입니다.
공동 개발 시 ITAR(미국 무역통제법) 규제로 수출 제약 지속, 핵심 기술 유출 위험 존재합니다.
GE F414 의존 탈피로 폴란드·사우디 등 1,000대 수출이 가능해졌으며, 개발비 3조 원으로 시장 진입 비용을 최소화했습니다.

두산重,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 눈앞…세계 5번째 | 연합뉴스

거절 이유 상세 분석

첫째, 기술 자립 완성입니다.
두산은 가스터빈 기반으로 터빈 효율 42%를 달성, GE의 40%를 넘어섰습니다. 3D 프린팅 소재와 AI 설계로 개발 속도를 5년 단축했습니다.​
둘째, 시장 독점 방지입니다. GE 참여 시 한국 엔진이 ‘미국 파생품’으로 낙인찍혀 아세안·중동 시장에서 불리해집니다.

셋째, 전략적 레버리지입니다.
거절로 GE가 재협상 테이블에 앉았고, 미국 핵잠 기술 이전 카드로 맞교환 가능합니다.
넷째, 산업 생태계 구축입니다. 2만 일자리 창출과 공급망 독립이 국가 안보입니다.

무기 토론방 - BEMIL 군사세계

글로벌 산업 파장

GE 제안과 한국 거절은 항공 엔진 시장을 재편합니다.
록히드마틴 F-35 엔진 공급 지연 속 WS-21이 대안으로 부상, 폴란드가 “한국 엔진 선호” 선언했습니다.​
영국 롤스로이스는 유사 제안을 재개하나, 한국은 “내부 역량 충분”으로 일축했습니다.

중국 WS-15 실패가 대비됩니다.
100조 원 투입에도 고온 블레이드 결함으로 J-20 운용 제한, 한국 성공이 아시아 패권을 가릅니다.
사우디·UAE가 WS-21 엔진 패키지 200대 계약으로 시장 확대합니다.​

항공기 첨단엔진 국산화에 도전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한국 엔진 기술의 핵심 강점

WS-21은 110kN 추력에 연료 효율 8% 향상, GE F414 대비 20% 가벼운 무게입니다.
로터 일체형 발전기(100kW)로 전기추진 하이브리드 가능, 6세대기 기반입니다.​
소재 독립이 관건으로, 고엔트로피 합금과 세라믹 코팅이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테스트 성과는 1,000시간 무고장입니다.
김포 시연에서 마하 2 돌파, KF-21 외형 변경 없이 장착 가능합니다.
이는 중국·터키 실패 사례와 대비되는 ‘한국 속도’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F-21 최초 양산 엔진 '전량 공급' | 한화그룹

미래 시장 전망과 한국 전략

2040년 한국 엔진 시장 점유율 15% 목표입니다.
KF-XX 6세대기와 무인기 엔진으로 200조 원 수출, 두산 주가 50만 원 돌파 전망입니다.​
전략은 다변화입니다. 인도네시아 공동생산으로 아세안 장악, 중동 자원 딜 연계합니다.

GE의 재제안 가능성 속 한국은 협력 범위 제한(유지보수만)으로 대응합니다.
1,000조 시장에서 독자 진입은 K방산의 새 장을 열며, 기술 패권 시대를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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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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