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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미사일의 단점 때문에 초대박” 터진 한국의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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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투입에 대한 대응'...미국 조 바이든,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내부 타격 허용 - BBC News 코리아

미국산 ATACMS 단점이 드러난 순간

미국 ATACMS는 160~300km급 장거리·고정밀 장점에도, 발당 100만~170만 달러 수준 고가에 복잡한 승인 체계를 요구해 동맹국 작전 자율성을 크게 제한한다. 우크라이나는 ATACMS를 지원받고도 표적·발사 시점마다 미국 측 허가를 받아야 했고, 이는 전술급 대응 속도를 치명적으로 떨어뜨렸다. 생산 라인 포화로 우크라이나·동맹 지원 물량도 제때 못 맞추면서, 에스토니아·폴란드 등 최전선 국가는 “돈과 시간, 정치적 허가” 세 가지 장벽을 동시에 체감했다.

반면 한국은 연평도 포격 이후 “시간 공백” 공포를 해소하기 위해, 야전 전술제대가 스스로 표적을 잡고 즉시 발사할 수 있는 구조의 KTSSM·천무 체계를 독자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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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가 ATACMS 대신 KTSSM에 집착하는 이유

폴란드가 두려워하는 것은 러시아 전차보다 “대량 포병+지하 갱도 진지·유개호”다. 그래서 한 발의 과시용 대신, 같은 좌표를 반복 관통하는 전술 탄도탄을 충분한 수량으로 확보하는 것이 생존 공식이 되었다. K239 천무-호마르K 체계는 239mm 유도 로켓(80km) 6발 또는 600mm 탄도탄(CTM-290, 290km)을 탑재할 수 있고, 이 600mm 계열의 뿌리가 바로 북한 장사정포 갱도 파괴용 KTSSM 라인이다.

ATACMS는 발당 100만~170만 달러에 달하지만, KTSSM은 약 8억 원(대략 550만 달러 ATACMS 1발 비용으로 KTSSM 3발 가까이 확보 가능) 수준으로 알려져 “동일 예산 기준 탄 수량 우위”가 압도적이다. 폴란드는 이미 천무 발사대 72문 현지 생산·290km급 미사일 현지화 계약까지 밀어붙이며, 전시 지속생산이 가능한 “자국 미사일 공장”을 한국과 함께 세우는 쪽으로 방향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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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SM/CTM-290 성능: 포병 살상·갱도 파괴 특화 ‘갱도 킬러’

방사청 발표에 따르면 KTSSM은 사거리 약 180km, 직경 600mm, 탄두 중량 500kg급 열압력 계열, CEP(원형공산오차) 약 2m 수준의 고정밀 전술 지대지 미사일로,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 장사정포 갱도진지·유개호를 최단시간에 정밀 타격하는 킬체인 핵심 전력이다. 2014년 개발 착수, 2019년 개발 완료, 2018년부터 전력화 시작 후 2025년 12월 16일 전략사령부에서 전력화 완료 행사가 열렸다. 2020~2025년 사이 약 200발 누적 생산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열을 290km급으로 확장한 수출형 탄도탄이 CTM-290으로, 폴란드 수출 천무(호마르K)에서 600mm 1발 탑재 구성으로 운용된다. 즉, 폴란드는 K239 발사대 한 기체로 80km급 포병 지원과 290km급 전략 표적 타격을 동시에 설계할 수 있는 셈이다.

북한 장사자정포 킬러 '우레'(KTSSM) 전력화 완료 - 글로벌이코노믹

KTSSM의 핵심 장점 1: ‘싸고 많이’ 쏠 수 있는 실전형

KTSSM은 발당 약 8억 원 수준으로, ATACMS(100만~170만 달러, 약 14억~24억 원 상당) 대비 1/2~1/3 비용으로 비슷한 임무 영역을 커버한다. 탄두 500kg 열압력 계열·고체 추진 기반으로 갱도·유개호 파괴에 특화되어 있고, CEP 2m급 정밀도로 동일 좌표 반복 타격이 가능해 장사정포 포문·탄약고·지휘소를 “숨통 끊기” 수준까지 무력화할 수 있다.

한국군은 북한 장사정포 밀집 지역을 상정해 KTSSM을 “첫날 포병 숨통을 끊는 무기”로 포지셔닝했고, 폴란드는 이 개념을 그대로 러시아식 포병·지하시설에 투사하고 있다.

우레(미사일) - 나무위키

KTSSM의 핵심 장점 2: ‘빠르고 자유롭게’ 쏠 수 있는 자율성

ATACMS는 미군·동맹 공동 운용 체계 안에서 미국 정부 승인·목표 선정·사용 규정에 묶여, 우크라이나처럼 실사격 시마다 미국 허가를 받는 구조가 공론화됐다. 반면 KTSSM은 한반도의 짧은 경고 시간·연평도 이후 “분 단위 대응” 요구에 맞춰 야전 전술제대에서도 신속 표적 지정·사격이 가능하도록 개념 설계가 되어 있다.

수입국도 미국처럼 복잡한 군수 승인·사거리 제한에 묶이지 않고, 한국과의 협의를 통해 사거리·탄두 옵션을 맞춤형으로 조정할 여지가 크다. 폴란드가 “현지 생산+기술 이전”에 집착하는 이유는 위기 시 워싱턴 눈치 보지 않고 자국 판단으로 쏠 수 있는 미사일 체계를 갖추려는 전략적 욕구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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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SM의 핵심 장점 3: 천무·호마르K와의 완벽한 패키지 연동

K239 천무는 239mm 유도로켓(80km) 6발 또는 600mm 탄도탄(CTM-290) 1발을 탑재할 수 있는 모듈형 MLRS로, 폴란드 호마르K 버전은 폴란드산 Jelcz 8×8 차대·현지 사격통제·전장관리 시스템과 통합되어 있다. 이 발사체 계열에 KTSSM/CTM-290 철학이 그대로 이식되면, 폴란드는 한 시스템으로 “MLRS+전술탄도탄+갱도 킬러”를 모두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사거리 200km 이상급 유도 로켓·집속탄 옵션·탄두 다양화(파편·관통·열압력)가 가능해, 전술·작전·전략 레벨을 하나의 패밀리로 메울 수 있는 확장성이 있다. 이는 미국산 무기가 사거리·탄두 개량마다 미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과 극명히 대비된다.

M142 HIMARS - 나무위키

미국 미사일의 단점이 한국을 키운 구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ATACMS·HIMARS 수요가 폭발하자, 미국 생산라인 포화·예산·정치적 부담이 겹치며 에스토니아·폴란드는 “수년 대기” 통보를 받았다. 이 공백을 한국 K239 천무·KTSSM/CTM-290이 메우며, “빠른 납기+현지 생산+정치적 제약 적은 고정밀 탄도탄”이라는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냈다.

한국은 한반도 생존을 위해 만든 실전형 미사일을 기반으로, 이제 유럽 포병·전술탄도탄 시장의 규칙을 다시 쓰고 있다. 미국산 미사일의 단점이 곧 한국을 키운 발판이 되었고, 폴란드의 KTSSM 집착은 “누가 전쟁 첫날에 더 많이, 더 빨리, 더 정확히 쏠 수 있는가”라는 냉정한 계산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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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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