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35A, 활주로에서 충돌 사고 발생
2025년 11월 24일, 공군 소속 F-35A 전투기가 청주 군 공항에서 야간 임무 도중 유압계통 이상으로 비상착륙을 시도했다. 전투기는 정지 상태에서 앞쪽 랜딩기어가 갑자기 접히면서 기수 하부가 활주로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군 공보팀장은 “기수 하부에 일부 손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구체적인 손상 정도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랜딩기어가 제 기능을 하지 않아 충격이 커 기체 내부 손상이 작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초고가 F-35A, 손상 심각
F-35A는 한 대당 1,300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전투기다. 이번 사고로 인해 기체 손상이 심각해 복구가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공군은 사고 기체에 손도 대지 못하고 있다. F-35A는 미국 정부의 보안등급이 높은 무기로, 한국 공군이 소유하고 있다고 해도 기체 자체는 미국이 관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군은 미국 측과 협의해야만 사고 기체를 점검하고 복구할 수 있다.

국방부, 사고 보고 누락 논란
공군과 합참은 사고 발생 후 국방부 실무부서에 사고 내용을 제대로 공유하지 않았다. 사고 사실은 국방장관과 국가안보실에만 보고됐을 뿐, 사고 대책을 협의하고 결정할 국방부 실무부서에는 사고 내용이 공유되지 않았다. 국방부 핵심관계자는 “오늘 오전 출근한 뒤 언론 기사를 보고 사고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방부가 사고 보고를 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보고 누락 이유, 미국과의 협의 체계
공군과 합참이 국방부 실무부서에 사고 내용을 공유하지 않은 이유는 F-35A가 미국 정부의 보안등급이 높은 무기이기 때문이다. 공군은 사고 기체에 대한 점검과 복구를 위해 미국과 협의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국방부 실무부서에 사고 내용을 공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는 사고 대응과 협의 체계의 허점을 드러낸다는 비판이 있다.
F-35A, 미국이 관리하는 무기
F-35A는 미국 정부의 보안등급이 높은 무기로, 한국 공군이 소유하고 있다고 해도 기체 자체는 미국이 관리한다. 따라서 공군은 사고 기체에 손도 대지 못하고, 미국과 협의해 점검과 복구를 진행해야 한다. 이는 F-35A의 고가와 기술적 보안성 때문이며, 한국 공군의 독자적 대응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사고 이후 대응, 비행 중단 및 정밀 조사
공군은 사고 발생 후 동일 기종 F-35A의 비행을 전면 중단했다. 안전 점검을 위해 ‘핀셋데이’를 운영하며, 추후 비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군 관계자는 “항공기 비상착륙 관련 조사는 제작사와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정밀 조사 후 비행 재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35A 사고의 의미
F-35A 전투기의 활주로 충돌 사고는 초고가 무기의 관리와 안전성, 보고 체계의 허점을 드러냈다. 미국의 보안등급이 높은 무기인 F-35A는 한국 공군이 독자적으로 점검과 복구가 불가능하며, 사고 보고 누락 논란도 제기됐다. 이 사고는 F-35A의 관리와 안전성, 보고 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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