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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외산 의존을 마침내 끝내고 독자기술로 개발에 성공”해낸 한국의 ‘이것’

히나토 기자 조회수  

바닷속 지뢰' 기뢰 탐지·제거 핵심장비 국산화 추진

40년 외산 의존 끝낸 국산 기뢰 장비 개발

한국은 오랜 기간 외산에 의존해왔던 기뢰 탐지 및 제거 기술을 독자 개발로 전환하며 방산 자주권 확보에 큰 획을 긋고 있다. 40년에 가까운 외산 기뢰 장비 사용의 굴욕에서 벗어나, 국내 기술로 기뢰 탐지 및 소해 헬기를 포함한 기뢰 장비를 체계적으로 개발 중이다. 이번 기회는 세계 기뢰 제거 시장, 약 6조 8천억 원 규모의 거대한 시장을 타겟으로 하며, 한국 방산산업의 새 성장 동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22년부터 본격화한 소해 헬기 개발 사업(MCH)은 국내 독자 기술 기반의 국산 소해 헬기 개발 프로젝트로, 육군의 수리온 헬기를 기반으로 해상 작전에 특화된 ‘마린온’으로 진화했다. 이 플랫폼에 기뢰 탐지 및 제거를 위한 첨단 센서와 장비를 결합해 시제품 제작까지 2년 반 만에 완료하는 빠른 개발 속도를 보였다.

바닷속 기뢰 제거할 국산 기뢰탐색음탐기 등 국내 개발 착수 | 세계일보

첨단 탐지기술과 소해 작업의 결합

한국이 개발한 소해 헬기는 수중 기뢰 탐지에 특화된 레이더와 소나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수심이 낮은 지역에 설치된 부유 기뢰는 물론 바다 깊숙한 곳 숨겨진 기뢰까지 탐지할 수 있으며, 이 정보를 바탕으로 정밀한 위치 지정과 효율적인 제거가 가능하다. 여기에 자율 기뢰 탐지 무인잠수정(AUV)도 개발돼 방대한 해역을 탐색하고, 소해 헬기와 실시간 통신하며 협업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인프라와 기초기술부터 국내 업체들이 참여해 대부분의 핵심 장비를 독자 생산하고 있어, 기술 이전과 수출 제한이라는 한계를 극복하며 국가 자립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퇴역기념 플로리다해안을 비행중인 MH-53 Pave Low 특수전용 헬기 : 네이버 블로그

고가 외산 대체, 경제성과 전략성 확보

기존 외산 소해 헬기는 미국 MH-53, 유럽 MCH-101 등 대형급으로 가격이 수천억 원에 달하는 상황. 한국 해군 전투함에서 운용하기 어려운 큰 덩치와 높은 운영 비용 문제가 있었다. 반면 국내 개발 소해 헬기는 효율성과 경제성 모두 잡아, 8대 도입에 9,700억 원 투입 계획으로, 비용 효율화와 맞춤형 설계 이점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기뢰 탐지 및 처리 장비 등 핵심 기술에 대한 국내 권한 확보는 전략적 독립을 의미해, 안보적 측면뿐 아니라 방산 수출 확대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하늘의 기뢰 사냥꾼' 국산 소해헬기, 첫 시험비행 성공 | 중앙일보

국제 시장과 미래방산의 교두보

한국이 개발한 소해 헬기와 장비들은 동남아시아와 중동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기뢰 위협,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 중국 해역 군사 긴장 등 현실적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경제성과 성능이 결합된 대한민국 소해 헬기가 대체제로 주목받는다.

이로써 한국은 소형 국산 소해 체계로 세계 방산 시장에서 작은 규모지만 강력한 존재감을 갖추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관련 기술의 확장과 국제 공동 개발에도 뛰어들 전망이다.

대한민국 해군/전력 - 나무위키

해군 전력 강화와 미래전 대비

기뢰 제압과 탐지는 해상 전력 유지에 필수적 과제로, 전력 공백을 방지하는 중요한 임무다. 한국은 이번 국산 소해 헬기 개발로 해군의 작전 반경과 초계능력을 대폭 늘리고, 재난 상황과 비상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력 체계 전반에 걸쳐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상 위협 환경 변화에 대응해, 연안 방어뿐 아니라 심해 및 해양 전략적 거점에 대한 방호능력을 강화하며 근본적 전력 우위를 도모한다.

함정 전투체계 | 해양시스템 | Defense | 한화시스템

첨단 국산 기술 집약과 방산 생태계 강화

한국의 이번 프로젝트는 항우연, KAI, 방산개발 관련 기업 등 다수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첨단 기술을 융합했다. 통합형 레이더, 자율 운항 무인 잠수정, 고성능 탐지 센서, 그리고 소형 헬기 플랫폼 기술까지 이르는 광범위한 과학기술의 집약체이다.

국내 기술력의 증가와 생산능력 향상은 향후 중고도 정찰기, 무인 정찰 및 타격 장비 개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소해 장비와 더불어 우리 방산 산업의 전체적인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빅데이터·AI 기반 수중 기뢰 탐지 기술 개발 나선다 - 매일일보

한국 방산, 세계 무대에 새로운 이름 각인

한국이 40년간 외산 기뢰 장비에 의존하던 상황에서 벗어나, 자체 개발한 소해 헬기와 기뢰 탐지 장비를 시장에 내놓음으로써 자주국방과 방산 자립을 크게 앞당겼다. 이번 개발은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서, 6조 8천억 원에 달하는 글로벌 해군 기뢰 제거 시장 참여와 신흥 강자로서의 도약을 의미한다.

이러한 기술 자립과 시장 확대 노력은 향후 대한민국이 첨단 군사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국방력과 안정적인 수출 경쟁력을 모두 확보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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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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