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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보다 강한 ‘이것’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한국형 ‘이것’ 사업”

히나토 기자 조회수  

전파로 싸우는 군대, 이제는 한국도 가진다 [박수찬의 軍] : 네이트 뉴스

현대전 승패 가르는 전자전, 한국도 독자 전자전기 개발 가속

현대전에서 전자전은 핵무기와 맞먹을 정도로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무기체계가 됐다. 적의 레이더와 통신을 무력화해 공격을 무산시키고, 아군의 작전 계획을 극대화하는 전자전기의 역할은 전장의 ‘눈과 귀’, 공격력의 ‘신경망’과 같다. 미국, 러시아, 이스라엘 등 소수 선진국만 보유한 이 첨단 무기 체계 구축에 한국군과 방산기업들도 1조 9천억 원 규모의 대형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형 전자전기 - 나무위키

한국형 전자전기 사업, 2023년부터 본격 추진…2030년대 실전 배치 목표

2017년 합동참모회의 장기 소요 결정 이후 2023년부터 체계 개발과 사업 추진 방향이 확정됐다. 한국 방위사업청은 2030년대 중반까지 독자 전자전기를 전력화하는 목표를 세웠다. 전자전기는 캐나다 봄바디어 G6500 민항기를 개조한 기체를 기본 플랫폼으로 삼아, 국내 기업 LIG넥스원-대한항공 컨소시엄과 KAI-한화시스템 컨소시엄이 경쟁 중이다.

첨단 전자전 기술과 국산화…AI 융합 실시간 교란 능력 핵심

한국형 전자전기는 적 레이더 주파수 탐지, 통신 분석, 신호 교란과 무력화를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체계다. 기존에는 외산 기술에 의존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완전 국산화와 첨단 자동화, AI 분석 체계 통합을 목표로 한다. 실시간 데이터 융합과 보안도 강화해 적 전파환경에서의 신뢰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된다.

적 방공망 무력화…한국형 그라울러 개발한다 | 한국경제

전자정보 수집부터 무력화까지 완결형 체계 구축

한국 전자전기는 단순한 재밍 장비가 아니라 정보수집부터 목표 분석, 전자파 교란까지 모든 기능을 하나의 체계에서 수행한다. 적의 방공망은 물론, 통신과 지휘통제체계까지 무력화해 적의 전쟁 수행 능력을 근본적으로 저하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는 과거 걸프전, 포클랜드 전쟁 등에서 명확히 증명된 전자전의 강력함을 반영한다.

대한항공·LIG넥스원, '드론쇼코리아' 참가…미래 항공 기술 공개 - 매일일보

국내 대표 방산기업 두 컨소시엄, 경합 속 우수성 경쟁

2025년 9월 방위사업청 심의 결과 LIG넥스원-대한항공 컨소시엄이 근소하게 앞서는 평가를 받았으나, KAI-한화시스템 컨소시엄도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어 긴장감이 감돈다. 양측 모두 최신 전자전술 장비와 항공기 개조·운용 노하우를 놓고 전문가를 동원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심층분석] KAI KF-21, 인도 차세대 전투기 사업의 '복병'으로 - 글로벌이코노믹

KF-21 등 국내 독자 플랫폼과의 연계, 미래 전자전력으로 진화

한국형 전자전기 개발 성공은 KF-21 등 차세대 한국산 전투기와 연동하는 ‘유기적 네트워크 중심 전투’ 체계 구축으로 이어진다. KAI는 KF-21EX에 전자전 장비 탑재를 계획 중이며, 유·무인 복합체계로 운용해 다영역 전쟁에서의 승리를 도모한다. 장기적으로는 완전 국산 전자전 항공기를 실전 배치하며 방산 수출 신시장도 개척할 전망이다.

1조 9000억 규모 한국형 '전자전기' 사업 이달 말 착수 - 헤럴드경제

세계 수준 독자 전자전기 확보가 한국 안보와 방산 미래 열쇠

한국형 전자전기 사업은 방산 기술 자립과 전략적 독립, 안보 환경 변화에 능동 대응하는 중대한 국가 프로젝트다. 1조 9천억 원 규모 예산과 국산 기술 집약으로 세계 군사 경쟁 무대에서 위상을 높일 뿐 아니라 향후 동맹군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첨단 전자전기는 무력 충돌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될 미래 무기체계의 대표적 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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