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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함대의 사격을 뚫고 마침내 이것을 타격”한 우크라이나의 ‘이것’

히나토 기자 조회수  

우크라, 러시아 흑해항구 노보로시스크 수중드론 공격…상륙함 파괴

흑해 연안 노보로시스크, 우크라 해상드론 집중 공격받다

2025년 9월 24일 새벽, 우크라이나군이 무인 해상드론을 운용해 러시아 흑해 연안 핵심 항구 도시인 노보로시스크에 집중 공격을 가했다. 오전 5시경 시작된 공격은 항구 시설을 타격한 데 이어, 약 3시간 후에는 노보로시스크 시내 중심부까지 무인 드론이 침투해 호텔과 인근 건물 5곳 이상에 피해를 입혔다. 이는 대낮 시간대에 발생한 공격으로, 현지에서는 큰 충격과 혼란을 일으켰다.

이번엔 우크라이나가 러 해군 기지 타격... 흑해 불안정 고조 | 한국일보

노보로시스크: 러시아 흑해함대 핵심기지이자 전략적 석유·곡물 수출 도시

노보로시스크는 러시아 흑해함대의 본거지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석유 및 곡물 수출의 주요 터미널이 집중된 전략 요충지다. 최근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공습 등으로 흑해함대 전력이 세바스토폴에서 노보로시스크로 상당 이동한 상황에서, 이 도시는 러시아 군사력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 중이었다. 우크라이나의 무인 해상드론은 이처럼 러시아 핵심 전략 기반 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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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공격 표적, 투압세 유조선 터미널과 흑해함대 핵심 시설

우크라이나군은 해상드론과 무인 선박을 복합 활용해, 러시아 최대 규모의 투압세 유조선 선적 터미널을 포함한 흑해함대의 군사시설을 정밀 타격했다. 투압세 구청장은 “무인 선박 출현” 사실을 공유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해안 이탈을 강력 권고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해당 터미널의 원유 비축 및 정유 시설이 러시아 군에 연료를 공급한다고 주장, 이번 공격의 전략적 가치를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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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도심 공격과 지역사회 비상사태 선포

우크라이나 해상드론은 노보로시스크 시내 중심부까지 진입해 최소 5곳의 건물 피해를 냈다. 호텔, 사무실, 상업시설 등이 타격 대상이 됐고, 이에 노보로시스크 지역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인근 휴향지 소치 당국은 혹시 모를 추가 피해에 대비해 해변에 있던 관광객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이처럼 도심을 직접 타격한 것은 드론 전술의 진화와 우크라이나군의 정밀타격 능력이 한층 강화된 결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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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해상드론, 러시아 흑해 함대 전력에 치명타

2014년 이후 우크라이나는 해상드론을 적극 활용해 러시아 해군 함정 다수를 파괴해왔다. 흑해는 이들 드론 운용의 주 무대이며, 전투 효율을 극대화하고자 다종 다목적 무인 자산을 동원하고 있다. 최근의 공격들은 러시아 함대가 크림반도 및 노보로시스크로 전력을 이동하게 만드는 등, 흑해 해군력 유지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우크라가 만든 해상드론...'러흑해함대 킬러' 비밀호수 띄웠다 | 중앙일보

국제 석유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과 글로벌 파장

우크라이나 해상드론 공격은 노보로시스크를 통한 러시아의 석유·곡물 수출 길목을 직접 위협해 국제 에너지 및 곡물 시장 불안정을 야기하고 있다. 투압세를 포함한 흑해 주변의 여러 항만과 터미널이 드론 공격을 받음에 따라, 전 세계 석유 공급 체인에 중대한 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는 국제 사회의 안보와 경제에도 심각한 경고가 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해군 드론, 5천만 달러 러시아 전투기 격추…"세계 최초" - 뉴스위크

우크라 해상드론, 현대전의 신기원을 열다

우크라이나군의 대낮 무인 해상드론 공격은 전통적 해군 전력이 아닌 저비용·고효율 무인 자산으로 강력한 타격을 가하는 현대전 트렌드를 상징한다. 노보로시스크 시내와 흑해함대 기반 시설을 동시에 타격하며, 우크라이나는 드론 전술로 세계 군사 패러다임을 뒤흔들고 있다. 미래 전장에서 무인 자산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전통 강국들의 군사 전략에도 중요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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