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해군의 최강 전투함, 다산정약용함의 등장
2025년 9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진수된 다산정약용함(DDG-996)은 경하톤수 약 8200톤에 달하는 거대한 이지스급 구축함으로, 대한민국 해군이 자랑하는 최신예 전투함이다. 길이 170미터, 폭 21미터 크기의 이 함정은 기존 세종대왕급(7600톤) 이지스 구축함에 비해 규모는 물론 스텔스 성능, 전투체계에서 현격한 업그레이드를 이뤄냈다. 진수식에는 국방부 장관과 해군참모총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진수를 축하하고 해양 강국 도약을 다짐했다.

첨단 이지스 전투체계 탑재 – 강력한 탐지력과 요격 능력
다산정약용함은 최신 이지스 전투체계를 장착해 탄도미사일 탐지·추적 능력을 대폭 높였다. 앞으로 첨단 SM-3, SM-6 요격미사일 등을 추가 탑재해 중간~종말단계 탄도탄 요격을 완성, 해상 탄도미사일 방어망의 핵심 요원이 된다. 또한, 장거리 함대공 유도탄과 함대 지상 탄도 유도탄을 장착해 원거리 공격과 요격이 모두 가능한 전천후 다기능함으로 변모했다.

국내 기술 적용 통합 소나 시스템 – 대잠전력 혁신
국내 기술로 개발된 통합 음파탐지(SONAR) 시스템이 다산정약용함에 탑재되면서 적 잠수함과 어뢰 등 수중 위협을 과거 세종대왕급의 3배 이상 감지할 수 있게 됐다. 대잠 능력은 장거리 대잠어뢰는 물론 경어뢰 공격 기능, MH-60R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탑재로 더욱 입체적이고 강력하다. 이를 통해 해상 작전의 주도권을 확고히 하는 해양 수호자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전기 추진체계 탑재와 스텔스 성능 향상
다산정약용함은 전기 추진체계를 새롭게 채택해 기존보다 수중 방사 소음을 획기적으로 저감했다. 이는 적 잠수함에 탐지될 가능성을 줄이고 경제적인 함정 운용을 가능케 하는 첨단 기술이다. 더불어 설계와 도료에서 스텔스 성능이 강화되어 전투함이 적 레이더망에 포착될 확률 자체를 줄였고, 전 장비와 무장 통합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바다의 방패’ 한국형 3축 체계 핵심 전력
다산정약용함은 한국 해군이 추진하는 한국형 3축 체계(육상-해상-공중 통합방위)에서 해양 기반 핵심 전력으로 자리한다. 첨단 이지스 전투체계와 강력한 대잠·대공·대함 공격역량이 결합되어 해양 주권과 국가 안보를 굳건히 지키는 ‘바다의 방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진수 당시 현역 국방부 장관은 이 함정을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상징’으로 칭했다.
![소나 대폭 강화"…현존 최고 이지스함[다산정약용함이 떴다①] - 파이낸셜뉴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9/20/202509200901101540_e.jpg)
규모와 무장량의 압도적 증가
이 함정은 기존 정조대왕급보다 톤수와 크기 모두 커, 해군 기동함대 내 가장 강력한 군함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장거리 대잠어뢰부터 이지스 미사일, 대함 미사일과 함포 등 각종 공중·해상·수중 무장체계가 내재되어 있고, 첨단 수중 음파탐지기·레이다의 통합으로 복합적 위협에 대응 가능한 다목적 플랫폼이다.

미국과 세계 반응, 한국 조선업과 방산 위상 강화
다산정약용함의 성과는 미국 내 주요 정치·군사 부처와 방산업계에도 큰 충격을 줬다. 미국 조선 산업이 쇠퇴하며 방산 협력과 기술 공동생산이 한국에 크게 의존하는 상황에서, 다산정약용함은 한미 해군 동맹의 전략적 고리 역할뿐만 아니라,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대표작이다. 세계는 ‘한국 조선업과 방산기술의 놀라운 성장’을 다시금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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