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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형 SUV 큰일났다” 단종된 차가 5년만에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타로 기자 조회수  

빨리 출시하라고 난리"... 단종됐던 기아의 SUV, '역대급 변신'으로 부활

5년 만의 귀환, 기아 스토닉이 다시 돌아왔다

한때 국내 시장에서 소형 SUV 시장을 주도했지만, 셀토스의 등장과 판매 부진으로 2020년 단종됐던 기아 스토닉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2025년 9월 1일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신형 스토닉을 공개하며 사실상 부활을 알렸다.

이는 단종된 지 5년 만의 귀환으로, 단순한 부분 변경이 아니라 전면적인 재설계를 거친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아는 이번 신형 스토닉을 통해 다시 글로벌 B-세그먼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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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전기차 감성을 담은 디자인 혁신

새로운 스토닉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철학인 ‘오포지트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전혀 다른 외관으로 변모했다. 전면부는 수직형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슬림한 그릴 디자인은 전기차 패밀리룩을 연상시키며, 기존 내연기관 SUV 이미지에서 벗어나 전동화 트렌드에 부합하는 감각을 더했다.

GT-라인 모델은 알루미늄 스키드 플레이트와 대형 인테이크가 더해져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으며, 전장이 기존보다 65mm 길어진 4,165mm로 당당한 비율을 갖췄다. 새로운 16·17인치 알로이 휠, 어드벤처러스 그린·요트 블루 같은 신색상도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후면부 역시 스타맵 시그니처 테일램프와 새 테일게이트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더 세련된 후면 이미지를 완성했다.

빨리 출시하라고 난리"... 단종됐던 기아의 SUV, '역대급 변신'으로 부활

상위급 모델 못지않은 실내 공간과 편의 사양

실내는 한 체급 위 SUV에 버금가는 고급감을 구현했다. 운전석 앞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가 결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아 직관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새롭게 디자인된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 그리고 최신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무선 스마트폰 충전, USB-C 고속 포트, 앰비언트 라이트, 멀티모드 터치 디스플레이까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기아 커넥트’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스마트워치를 통한 디지털 키도 지원한다. 단순히 소형 SUV라는 틀을 넘어선 실내 품질과 첨단 기능은 신형 스토닉을 실속형 소비자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로 만든다.

자동차-기아 신형 스토닉 디자인 공개 MHEV 탑재

ADAS 강화로 한층 높아진 안전성

신형 스토닉은 소형 SUV 시장에서 흔치 않은 첨단 안전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 1.5 등 주요 ADAS 기능을 기본화하면서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도심 주행이 많은 소형 SUV 특성에 맞춰 보행자 감지, 교차로 충돌 방지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사양은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뿐 아니라, 소형차 특유의 안전성 우려를 불식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기아는 안전성과 첨단 기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로 스토닉을 재정의하고 있다.

전기차만큼 "콤팩트하고 아름다운" 가솔린 자동차, 기아 스토닉 2026의 세부 정보

효율적인 MHEV 파워트레인으로 무장

신형 스토닉은 기본적으로 1.0리터 3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다. 일반 가솔린 모델은 100마력을 발휘하며,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모델은 115마력으로 성능을 끌어올렸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7단 듀얼 클러치(DCT) 두 가지 선택지가 제공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연비 향상과 배출가스 저감 효과를 동시에 달성해 유럽 친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로 꼽힌다.

적재 공간은 352리터로, 도심 생활용과 주말 레저 활동을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1열 레그룸 1,070mm는 동급 SUV 대비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 작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실용성과 주행 성능을 두루 갖춘 점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기아 신형 스토닉 공개, 확 바뀐 디자인..MHEV 탑재

유럽 시장 겨냥, 국내 출시는 미정

기아는 이번 신형 스토닉을 통해 글로벌 B-세그먼트 SUV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유럽 시장은 소형 SUV 수요가 꾸준히 높은 지역으로, 효율성과 디자인, 안전성을 모두 갖춘 스토닉은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다만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유럽 시장에서의 성과가 국내 복귀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업계 관계자들은 “스토닉은 단순히 가격 경쟁력이 아닌, 첨단 기능과 상품성까지 갖춘 모델로 돌아온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며 “국내 시장에서도 부활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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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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