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시진핑 명령 전부 거절” 군사령관 전부 등 돌렸다는 중국 상황

지로 기자 조회수  

장유샤·류전리 실각…중국군 서열 1·3위 공석 충격

장유샤 중앙군사위 부주석과 류전리 연합참모장이 기율위반으로 동시 숙청되며, 중국군 지휘계통에 초유의 공백이 생겼다.
시진핑 집권 13년간 반부패 칼날 피해간 최고위 장성 장유샤의 낙마는 로켓군 부패 수사 역풍으로, 중앙군사위 공동부주석 2자리가 텅 비었다.
국방부 침묵 속 해방군보가 “반부패 승리” 논평으로 정당화하나, 군내 동요 차단을 위한 과잉 대응으로 해석된다.

5개 전구사령부 침묵…공개 지지 선언 부재 이례적

중앙(베이징 치안)·동부(대만 전구)·서부·남부·북부 집단사령부가 장유샤 숙청 후 “시진핑 절대 충성” 성명을 일제히 내지 않은 점이 주목된다.
과거 숙청 시 관례처럼 전구사령부들이 당 중앙 지지를 강조했으나, 이번엔 해방군보 단독 논평으로 끝나며 내부 긴장감이 감지된다.
전문가들은 “침묵=불복종”으로 보지 않으나, 군 지휘부의 공개적 충성 표명이 줄어든 건 시진핑 권위 약화 조짐으로 분석된다.

해방군보 8일 연속 논평…”개인 숭배 거부” 간접 견제

PLA 기관지 해방군보가 “인민해방군은 특정 개인의 군대가 아니다”, “감독 거부는 지도자 자격 없다” 논평을 연속 게재하며 내부 불만 표출했다.
“집단지도체제 준수” 강조는 시진핑 1인 권력에 대한 우회 비판으로 읽히며, 싱가포르식 표현 ‘Bochap'(신경 안 씀) 분위기가 군에 퍼졌다는 관측이다.
이 논평들은 부패 척결 캠페인 정당화용이지만, 반복 강조 자체가 군내 동요 심각성을 시사한다.

베이징 쿠데타 총격전 루머…중난하이 군 차량 이동 영상

소셜미디어에 “베이징 중난하이 총격전”, “71집단군 베이징 진입” 루머가 확산됐으나, 교민·특파원들은 “평소와 동일” 확인했다.
장유샤 체포 전 “시진핑 비판 편지” 해외 전달설도 돌았으나 신빙성 낮고, 군 차량 이동은 일상 훈련으로 판명됐다.
홍콩 반중 매체 주도 음모론 속 시진핑은 정상외교 소화로 건재 과시, 쿠데타 징후는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

반복 숙청 딜레마…200명 장성 제거 후 복종 열기 식음

시진핑은 2012년 취권 후 200명 이상 장성 숙청으로 군 통제 강화했으나, “아무도 안전하지 않다” 공포가 냉소와 소극성을 키웠다.
68세 은퇴 규칙 무시 후 숙청 반복으로 승진 동기 상실, 대만 상륙 등 위험 작전 집행 의지가 약화됐다는 지적이다.
로켓군 부패에서 시작된 숙청이 전구사령부로 확대되며, 명령 형식적 복종 구조가 고착화될 우려가 크다.

대만 작전 리스크 증폭…지휘 마비 속 패권 전략 도전

동부전구 사령부 공백으로 대만해협 합동작전 계획 수립 지연, 핵전력 재건 5년 소요 전망이다.
미국 싱크탱크는 “시진핑 합동작전 실패 책임론” 제기하며 2027 대만 무력통일 불가능으로 분석했다.
PLA 지휘부 재편 속 1970년대생 충성파 영입하나, 장기적 전투력 약화가 중국 패권 전략 최대 걸림돌이다.

실전 리트머스 시험대…대만·치안 명령 복종도 관전 포인트

PLA 시진핑 불복 수준 확인은 대만 위기·남중국해 분쟁·내란 진압 명령 집행 여부가 될 전망이다.
해방군보가 “집단지도” 강조 지속 시 내부 견제 강화 신호, 전구사령부 충성 성명 재개 여부도 동향 관찰 대상이다.
현재 “명령 전부 거부” 반란은 과장이나, 숙청 누적으로 복종 열기 식고 권위 금 가는 조짐은 분명하다.

관련 기사

author-img
지로 기자
editor02@overhit.co.kr

댓글0

300

댓글0

댓글 많은 뉴스

[해외 밀리터리] 랭킹 뉴스

  • "한국 전쟁나도 똑같다" 미사일 전투기보다 더 빨리 온다는 의외의 '이 상황'
  • 오늘 밤과 내일 전쟁 "트럼프가 지도부를 제거하겠다고" 언급한 나라에 충격
  • 드론으로 "세계가 전투 준비 한창일 때" 오히려 새롭게 나타났다는 '이 군대'
  • "서울에서 미국까지 180분" 소리도 없이 도착한다는 '이 전투기'에 발칵
  • 한국에선 "당연한 의무인데" 군대에서 훈련만 받아도 6천만 원을 준다는 나라
  • "북한의 핵실험 탐지를 연구하던 미국인을" 20개월간 구금 중인 나라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연 1만4000여 대 폐전기차, 모터 속 최대 1.5kg 희토자석까지 회수 대상이 된다
    연 1만4000여 대 폐전기차, 모터 속 최대 1.5kg 희토자석까지 회수 대상이 된다
  • 전기 소형 SUV 시작가 차이는 767만 원인데, 최상위 트림에선 1,355만 원까지 벌어진다
    전기 소형 SUV 시작가 차이는 767만 원인데, 최상위 트림에선 1,355만 원까지 벌어진다
  • 칠레 산티아고에 8개국 딜러 100여 명이 모인 발표회, 정작 국내값은 2,990만 원부터
    칠레 산티아고에 8개국 딜러 100여 명이 모인 발표회, 정작 국내값은 2,990만 원부터
  • 롤스로이스가 9개월간 6차례 실패 끝에 완성한, 역사상 최초 ‘전복껍질’ 세공 세단
    롤스로이스가 9개월간 6차례 실패 끝에 완성한, 역사상 최초 ‘전복껍질’ 세공 세단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석 연휴 나흘간, 전기차 충전요금을 공공은 50%·자가는 100% 깎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석 연휴 나흘간, 전기차 충전요금을 공공은 50%·자가는 100% 깎았다
  • 624리터 트렁크에 프렁크까지 얹은 수입 전기 SUV, 국산 SUV의 705리터를 넘어설까
    624리터 트렁크에 프렁크까지 얹은 수입 전기 SUV, 국산 SUV의 705리터를 넘어설까
  • 차를 산 지 15일이 지났다면, 최대 50만원 과태료보다 먼저 챙겨야 할 서류가 있다
    차를 산 지 15일이 지났다면, 최대 50만원 과태료보다 먼저 챙겨야 할 서류가 있다
  • 그릴 패턴이 다이아몬드면 페이스리프트, 니로 DE F/L 중고는 최저 1,180만 원부터
    그릴 패턴이 다이아몬드면 페이스리프트, 니로 DE F/L 중고는 최저 1,180만 원부터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