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미라 매복 공격, 미군·시리아군 공동 순찰 중 발생
현지시간 13일 시리아 중부 팔미라 인근에서 미군과 시리아 정부군이 IS 잔당 주요 인사 접촉을 위한 공동 순찰 중 총격을 받았다. 홀로 무장한 공격자가 근접 사격으로 미군 2명과 미국 민간 통역사 1명을 사살하고 3명을 부상당하게 한 뒤 현장에서 사살됐다. 시리아 보안군 2명도 부상 입었으며, 부상자들은 헬기로 알탄프 기지로 이송됐다.

IS 소행 규정, 시리아 내무부 출신 극단주의자 용의
미 국방부는 공격자를 IS(ISIL) 연계자로 규정하며 “타크피리 사상 보유자”로 추정했다. 시리아 정부는 내무부 산하 보안요원 출신으로, 최근 극단주의 혐의로 해임 과정에 있었던 인물이라고 밝혔다. 팔미라 지역은 IS가 아직 완전 장악하지 못한 위험지대로, 미군 주둔 2,000명 규모의 대테러 작전 중 발생한 첫 치명타다.

트럼프 “애국자 잃었다” 강력 보복 다짐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와 기자회견에서 “세 명의 위대한 애국자를 잃었다. 끔찍한 매복 공격”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ISIS가 미국과 시리아를 겨냥한 중대한 공격”이라 규정하고 “매우 강력한 보복이 뒤따를 것”을 천명, 시리아 임시대통령 아메드 알샤라와 통화하며 공동 대응을 확인했다. 알샤라 대통령도 “극도로 분노”하며 미군 지원을 약속했다.

헤그세스 장관 “끝까지 추적 제거”, F-16 즉시 출격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미국인을 노린 세력은 가차 없이 제거” 경고하며 전투기 투입을 지시했다. 공격 직후 F-16이 팔미라 상공을 비행하고 A-10이 플레어로 지원하며 공중 우위를 확보했다. 센트콤은 “IS 완전 소탕까지 멈추지 않겠다”며 추가 작전 준비를 밝혔다. 부상 미군 3명은 “상태 양호”로 호전 중이다.

아사드 붕괴 후 첫 사망사고, 미군 주둔 재검토 촉발
지난해 반군 주도 아사드 정권 붕괴 후 시리아에 2,000명 주둔 중인 미군에 대한 치명적 공격은 처음이다. 임시정부와의 대테러 협력이 순조로웠으나 이번 사건으로 IS 잔당 위협 재평가 움직임이 커졌다. 트럼프의 보복 선언은 중동 안정화 구상에 타격을 주며, 이라크·요르단 국경 알탄프 기지 중심 추가 증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국제 반응과 전망, 중동 불안정 재점화 우려
아이오와 주지사는 사망자 가족에 조의를 표하며 신원 비공개를 유지 중이다. 국제사회는 IS 재기 우려 속 미군 보복 작전 주시하나, 시리아 내전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드론·특수부대 정찰을 강화, 팔미라 지역 IS 은신처 초토화가 임박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