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중국과 충돌하자 ”미국마저 등 돌리고” 러시아에게 압박받는 이 ‘나라’

지로 기자 조회수  

일본, 중일 관계 악화 속 불안 증폭

중국과 일본 간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일본 내에서는 연이은 군사적 긴장과 외교적 압박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만 인근에 미사일 배치를 검토하는 중국과의 대립이 격화되면서 일본은 자체 방위력 강화에 나서고 있으나, 미국의 확실한 지원 부재에 대한 위기의식도 상당한 상황입니다.

트럼프 행정부, 일본에 대한 애매한 중재와 영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통적 동맹국인 일본에 대해 확고한 지지를 보이지 않으며, 중일 갈등에 분명한 입장을 내지 않아 일본 정부 내 불만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불명확한 태도는 일본의 안보 전략에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일본의 움직임에 강력 경고

최근 러시아는 일본이 타이완 인근 오키나와현의 일부 섬에 중거리 미사일 등 군사 장비를 배치하려는 계획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하며 일본 정부에 경고를 보냈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일본이 미국의 지시 하에 공격·방어 능력을 갖춘 무장 기지로 변모시키려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이는 러시아가 중국과 입장을 같이하며 일본의 군사 행보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일본의 비핵 3원칙 개정 가능성과 아시아 태평양 긴장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비핵 3원칙 개정을 시사한 것도 지역 내 긴장을 한층 고조시키는 요인으로 평가됩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이를 강력한 도발로 규정하며, 아시아 태평양 전체의 안보 불안을 키우는 사안으로 간주합니다. 일본 내부에서도 이러한 정책 변화는 심각한 논란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미일 정상 통화와 일본 내 방위비 대폭 확대

미일 정상간 통화가 있었고, 일본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6조 8천억 엔(약 65조 원) 이상의 방위비를 편성하는 등 안보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의 군사적 압박과 미국의 미묘한 입장은 일본의 자주적 방위능력 강화를 더욱 절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러시아·중국과 일본 간 갈등 전망과 전략적 대응

일본은 러시아와의 영토 분쟁, 중일간 군사 경쟁, 미국의 지지 여부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습니다. 러시아는 쿠릴 열도 인근 미사일 훈련과 군비 증강을 지속하며 일본에 압박을 가하는 동시에 중국과도 유사한 입장에 서 일본의 군사력 강화에 대해 경계심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미국과의 동맹 강화와 자국 방위력 증강 노력이 병행되어야 하는 어려운 외교·안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관련 기사

author-img
지로 기자
editor02@overhit.co.kr

댓글0

300

댓글0

댓글 많은 뉴스

[해외 밀리터리] 랭킹 뉴스

  • "한국 전쟁나도 똑같다" 미사일 전투기보다 더 빨리 온다는 의외의 '이 상황'
  • 오늘 밤과 내일 전쟁 "트럼프가 지도부를 제거하겠다고" 언급한 나라에 충격
  • 드론으로 "세계가 전투 준비 한창일 때" 오히려 새롭게 나타났다는 '이 군대'
  • "서울에서 미국까지 180분" 소리도 없이 도착한다는 '이 전투기'에 발칵
  • 한국에선 "당연한 의무인데" 군대에서 훈련만 받아도 6천만 원을 준다는 나라
  • "북한의 핵실험 탐지를 연구하던 미국인을" 20개월간 구금 중인 나라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연 1만4000여 대 폐전기차, 모터 속 최대 1.5kg 희토자석까지 회수 대상이 된다
    연 1만4000여 대 폐전기차, 모터 속 최대 1.5kg 희토자석까지 회수 대상이 된다
  • 전기 소형 SUV 시작가 차이는 767만 원인데, 최상위 트림에선 1,355만 원까지 벌어진다
    전기 소형 SUV 시작가 차이는 767만 원인데, 최상위 트림에선 1,355만 원까지 벌어진다
  • 칠레 산티아고에 8개국 딜러 100여 명이 모인 발표회, 정작 국내값은 2,990만 원부터
    칠레 산티아고에 8개국 딜러 100여 명이 모인 발표회, 정작 국내값은 2,990만 원부터
  • 롤스로이스가 9개월간 6차례 실패 끝에 완성한, 역사상 최초 ‘전복껍질’ 세공 세단
    롤스로이스가 9개월간 6차례 실패 끝에 완성한, 역사상 최초 ‘전복껍질’ 세공 세단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석 연휴 나흘간, 전기차 충전요금을 공공은 50%·자가는 100% 깎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석 연휴 나흘간, 전기차 충전요금을 공공은 50%·자가는 100% 깎았다
  • 624리터 트렁크에 프렁크까지 얹은 수입 전기 SUV, 국산 SUV의 705리터를 넘어설까
    624리터 트렁크에 프렁크까지 얹은 수입 전기 SUV, 국산 SUV의 705리터를 넘어설까
  • 차를 산 지 15일이 지났다면, 최대 50만원 과태료보다 먼저 챙겨야 할 서류가 있다
    차를 산 지 15일이 지났다면, 최대 50만원 과태료보다 먼저 챙겨야 할 서류가 있다
  • 그릴 패턴이 다이아몬드면 페이스리프트, 니로 DE F/L 중고는 최저 1,180만 원부터
    그릴 패턴이 다이아몬드면 페이스리프트, 니로 DE F/L 중고는 최저 1,180만 원부터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