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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허수아비?” 중국 최고 권력자로 평가받는 ‘이 사람’ 정체 놀라웠다

쇼타 기자 조회수  

시진핑, 권력 붕괴 신호탄… 실세는 따로 있다?

중국의 최고지도자 시진핑 주석이 더 이상 권위의 중심이 아니라는 신호가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다. 최근 열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총원 205명 중 168명만 참석하고, 고위 장성 33명 중 22명이 자리를 비우는 전례 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단순한 결석이 아니라, 조직 내부에서 시진핑의 통치력에 노골적인 균열이 생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한때 ‘중국의 황제’라 불리던 시진핑은 3연임을 강행하며 권력을 장악했지만, 최근 몇 개월간 연쇄적 군부 숙청과 외교 실패, 경제 악화 속에서 점차 “식물 권력”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듣고 있다. 특히 고위급 장성들의 회의 불참은 군 내부 결속력 상실뿐만 아니라, 시진핑이 더 이상 실질적인 군 통제를 하지 못한다는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시진핑의 그림자, 군 실세 ‘장유샤’가 전면에 떠오르다

시진핑의 권력이 약해지는 사이, 실질적인 권력 중심은 군부의 실세 장유샤(张又侠) 장군에게로 옮겨가고 있다. 장유샤는 시진핑과 유년기부터 교류한 친분이 있는 ‘태자당’ 출신 인물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그의 ‘혈통’이다. 아버지 장전중은 마오쩌둥과 함께 싸운 혁명 1세대로, 군부 내에서 독보적인 정치적 상징성을 가진다.

하지만 권력투쟁은 결국 혈연도, 의리도 무용지물이었다. 시진핑이 영구 집권을 선언하며 ‘모든 권력’을 독식하려 하자, 장유샤는 등을 돌렸고 지금은 사실상 시진핑보다 강력한 군사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급부상했다. 그의 휘하에는 중장급 장성 다수가 포진해 있으며, 이미 실전 배치 전력의 지휘권 상당수가 장유샤 라인으로 넘어갔다는 분석도 나온다.

대만 무력통일 놓고 갈라진 내부… 숙청된 ‘친시진핑파’ 장성들

시진핑과 장유샤 간의 갈등은 단순한 노선 차이를 넘어서 ‘대만 정책’이라는 전략적 충돌로 격화되었다. 시진핑은 조기 무력통일을 밀어붙이며 푸젠성 기반의 강경파 장성들과 손을 잡았고, 이들은 대만 해협에서의 군사 충돌을 적극적으로 주장했다.

반면 장유샤는 1979년 중국-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경험을 통해, 미군과의 정면충돌이 자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실전 감각을 지닌 인물이다. 그는 대만에 대한 무력행사는 아직 시기상조라 판단하며 신중론을 고수했고, 결국 내부 갈등 속에서 시진핑을 따르던 강경파 장성들이 줄줄이 숙청되거나 사라졌다. 중국군 수뇌부의 재편은 시진핑에게 더 이상 결정권이 없다는 뚜렷한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중앙군사위 ‘시진핑 고립’ 확인… 7인 중 6명은 장유샤 라인

현재 중국군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중앙군사위원회(CMC)는 겉으로는 시진핑이 위원장 자리에 앉아 있지만, 실질 권한은 이미 장유샤와 그의 측근들이 장악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위원 7인 중 6명이 장유샤 라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시진핑은 자신이 임명한 인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조차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는 내부 소식도 있다.

미국의 군사 전문 언론은 이러한 상황을 “The Last Days of Xi”라 표현하며, 시진핑이 과거의 ‘절대 권력자’ 이미지에서 급속도로 추락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정치적 고립, 군사적 배제, 경제적 압박이라는 3중 위기 속에 시진핑 체제는 이제 실제보다 허상이 더 커진 권력 구조가 되었다.

시진핑의 몰락은 시작됐다… 공산당 내부, 드디어 균열

시진핑 정권의 내부 붕괴 조짐은 경제 영역에서도 확인된다. 중국은 부동산 버블 붕괴, 청년 실업률 폭등, 민간 기업 규제 등으로 극심한 내부 불만에 직면해 있으며, 자본 유출과 외국 기업 이탈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유시장 개혁을 단행하자니 체제 붕괴가 두렵고, 공산당 체제를 유지하자니 경제가 추락하는 딜레마에 빠진 것이다.

민심은 등을 돌렸고, 외교적 고립은 심화되고 있으며, 시진핑의 고립은 공산당 체제 전체의 위기로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군 통제권 상실, 정치 고립, 민심 이반이 맞물리며 시진핑 체제는 점점 그 종말을 향해 가고 있다. 중국 내부의 분열은 동북아 전체 안보 지형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는 폭풍의 전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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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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