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러시아의 방공망 무력화” 미국이 우크라한테 공급한 최첨단 무기 ‘이것’ 푸틴은 떨고있다

타로 기자 조회수  

장거리 미사일 대량 공급, 러시아 본토 압박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또 한 번의 ‘게임 체인저’ 카드를 꺼내 들었다. 최근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우크라이나에 총 3,350발 규모의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공급 규모는 약 8억 2,5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러시아 입장에서 전략적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수치다.

특히 이번에 제공되는 미사일은 단순한 양적 지원이 아닌, 러시아의 방공망과 전자전 능력을 무력화할 수 있는 최첨단 항법 장치와 반재밍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파급력이 크다.

GPS 군용코드 탑재, 러시아 재밍 무력화

이번 무기의 핵심은 GPS 항법 장치에 있다. DSCA는 미사일에 M코드와 Y코드로 불리는 군사용 GPS 신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엄격히 통제하는 암호화 주파수로, 기존 상용 GPS와 달리 러시아의 재밍(전파 교란) 공격을 사실상 무력화할 수 있다.

또한 스푸핑(위치 속임) 방지 기능까지 내장되어 있어, 목표물과 궤도 변경을 정확히 유지한다.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전자전 장비가 상용 GPS에는 효과적이었지만, 이번 군용 GPS는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푸틴 입장에서는 모스크바까지 미사일 정밀 타격 가능성이 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거리 500km, 세미스텔스 기능까지

미국이 제공하는 미사일은 공통적으로 사거리 500km, 마하 0.6 이상의 순항 속도, 그리고 250kg급 탄두를 탑재한다. 무엇보다 레이더 탐지를 어렵게 만드는 세미스텔스 설계가 적용됐다. 러시아는 물리적 요격 이외에는 대응 수단이 마땅치 않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수천 발 단위로 대량 발사될 경우 방공망은 포화 상태가 되며, 일부가 크렘린이나 후방 전략 시설에 명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 같은 미사일 제공은 우크라이나가 단순 방어에서 벗어나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까지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는 의미다.

16개 업체 동원, 초고속 생산 체계

이번 계약에는 미국 내 16개 방산업체가 참여했다. 미 공군과 해군의 ‘저가형 순항미사일 대량 생산 사업’에 도전 중인 업체들이 포함돼 있으며, 다수의 기업이 동시 생산을 통해 신속한 공급을 추진한다.

한 업체에 3,350발 전량을 맡길 경우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은 다수 업체에 물량을 분산해 빠르게 우크라이나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곧 9월 하순부터 실제 전선에 배치될 수 있음을 의미하며, 러시아는 전면적인 대응책을 강구할 시간을 거의 갖지 못하게 된다.

푸틴의 악몽, 전략시설 노출 현실화

러시아는 이미 스톰섀도, ATACMS 등 서방이 제공한 무기들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그러나 이들 무기 대부분은 제한적 사용과 특정 작전에서만 투입됐다. 반면 이번 미사일 패키지는 공급량 자체가 압도적일 뿐 아니라 러시아 전자전 방어를 완전히 무력화하는 특성을 갖는다.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흑해함대 기지, 후방 철도망 등 전략 시설이 실질적으로 타격 위험에 노출된 것이다. 한 군사 전문가는 “푸틴이 이제 밤에 발 뻗고 자기 힘들어졌다”며 “우크라이나의 공격 범위가 러시아 심장부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의 전략, 푸틴의 협상 압박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지원 방식을 ‘봉인 해제’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있다. 단순히 무기를 공급하는 차원을 넘어, 군사용 GPS 코드 제공이라는 ‘기밀’을 공개하며 푸틴에게 직접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했던 협상안을 거부한 푸틴을 향한 경고이기도 하다.

군사적, 경제적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도록 압박해 결국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반대로 푸틴은 이번 미사일 지원을 서방의 직접적인 개입으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향후 전쟁의 격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관련 기사

author-img
타로 기자
editor01@overhit.co.kr

댓글0

300

댓글0

댓글 많은 뉴스

[해외 밀리터리] 랭킹 뉴스

  • "한국 전쟁나도 똑같다" 미사일 전투기보다 더 빨리 온다는 의외의 '이 상황'
  • 오늘 밤과 내일 전쟁 "트럼프가 지도부를 제거하겠다고" 언급한 나라에 충격
  • 드론으로 "세계가 전투 준비 한창일 때" 오히려 새롭게 나타났다는 '이 군대'
  • "서울에서 미국까지 180분" 소리도 없이 도착한다는 '이 전투기'에 발칵
  • 한국에선 "당연한 의무인데" 군대에서 훈련만 받아도 6천만 원을 준다는 나라
  • "북한의 핵실험 탐지를 연구하던 미국인을" 20개월간 구금 중인 나라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롤스로이스가 9개월간 6차례 실패 끝에 완성한, 역사상 최초 ‘전복껍질’ 세공 세단
    롤스로이스가 9개월간 6차례 실패 끝에 완성한, 역사상 최초 ‘전복껍질’ 세공 세단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석 연휴 나흘간, 전기차 충전요금을 공공은 50%·자가는 100% 깎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석 연휴 나흘간, 전기차 충전요금을 공공은 50%·자가는 100% 깎았다
  • 624리터 트렁크에 프렁크까지 얹은 수입 전기 SUV, 국산 SUV의 705리터를 넘어설까
    624리터 트렁크에 프렁크까지 얹은 수입 전기 SUV, 국산 SUV의 705리터를 넘어설까
  • 차를 산 지 15일이 지났다면, 최대 50만원 과태료보다 먼저 챙겨야 할 서류가 있다
    차를 산 지 15일이 지났다면, 최대 50만원 과태료보다 먼저 챙겨야 할 서류가 있다
  • 그릴 패턴이 다이아몬드면 페이스리프트, 니로 DE F/L 중고는 최저 1,180만 원부터
    그릴 패턴이 다이아몬드면 페이스리프트, 니로 DE F/L 중고는 최저 1,180만 원부터
  • 구형 가솔린은 743만 엔, 신형 하이브리드는 980만 엔… 토요타 최상급 SUV 재편
    구형 가솔린은 743만 엔, 신형 하이브리드는 980만 엔… 토요타 최상급 SUV 재편
  • 2020년 3월부터 2024년 5월 사이 만들어졌다면, 이 제네시스 세단·SUV는 리콜 대상이다
    2020년 3월부터 2024년 5월 사이 만들어졌다면, 이 제네시스 세단·SUV는 리콜 대상이다
  • 국산 SUV를 최고급 하이브리드까지 올려도, 수입 준중형 SUV 최상위와는 2,729만 원이 남는다
    국산 SUV를 최고급 하이브리드까지 올려도, 수입 준중형 SUV 최상위와는 2,729만 원이 남는다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