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돈만 있으면 무조건 산다”마이바흐에서 새롭게 라인업 공개하자 남자들 반응 미쳐버린 차량

타로 기자 조회수  

브랜드 역사에 없던 첫 2인승 오픈톱 로드스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마이바흐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2인승 오픈톱 로드스터 ‘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마이바흐 SL)’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지금까지 마이바흐 라인업은 S-클래스 세단, GLS SUV, EQS SUV 등 초대형 플래그십 중심이었지만, 이번 신모델은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모델로, 브랜드가 전통적인 초호화 세단 이미지를 넘어 보다 다채로운 감성과 성능 중심의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세계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마이바흐가 단순한 ‘VIP용 전용 라인’이 아니라, 명품 브랜드의 감성과 스포츠 퍼포먼스를 동시에 추구하는 ‘하이엔드 럭셔리 퍼포먼스’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클래식 마이바흐와 스포츠카 감성의 대담한 결합

마이바흐 SL은 SL 특유의 로드스터 비율 위에 마이바흐 고유의 장식 요소를 대폭 반영해, ‘우아한 스포츠카’라는 새로운 장르를 완성했다. 전면부에는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마이바흐 레터링이 조명 애니메이션과 함께 점등되며, 밤낮 상관없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보닛 중앙에 길게 뻗은 크롬 핀은 마이바흐 전통과 SL 로드스터 헤리티지의 중간 지점을 상징하는 요소로, 장인정신을 강조하는 디테일이 돋보인다. 헤드라이트 내부 마감은 로즈 골드 컬러를 적용해 럭셔리 핸드백이나 시계에서나 볼 법한 고급스러운 색감을 녹여냈으며, 유려한 루프 라인과 길게 뻗은 측면 비율은 스포티한 로드스터의 정석을 따르고 있다.

마이바흐 디테일을 담은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

측면에는 마이바흐 전용 21인치 멀티 스포크 단조 휠이 장착돼 차량의 매스를 더욱 강조하며, 단순한 로드스터가 아닌 ‘퍼포먼스 럭셔리’의 감성을 강화한다. 후면부는 마이바흐 전용 테일파이프 디자인과 크롬 디퓨저가 장착되어 우아함 속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비율을 완성한다.

특히 소프트톱 데크에 적용된 ‘더블 스쿱’ 구조는 공력 성능을 고려한 결과물로, 고속 주행 시 공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동시에 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오픈톱 로드스터의 감각적인 섬세함과 마이바흐의 장중함이 공존하도록 다듬은 결과다.

4.0ℓ V8 바이터보, 585마력의 정교한 퍼포먼스

마이바흐 SL 680은 4.0리터 바이터보 V8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585마력, 강력한 퍼포먼스를 여유롭게 발휘한다. 9단 MCT 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결합돼 로드스터 특유의 민첩성은 유지하면서도 마이바흐 모델답게 안정적이고 정숙한 주행이 가능하다.

주행 모드는 컴포트, 마이바흐, 스포츠, 인디비주얼의 4가지를 지원하며, 각각의 모드는 가속 반응·서스펜션·배기음·변속 타이밍이 다르게 조율된다. 특히 마이바흐 모드는 초호화 세단 수준의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해 오픈톱 로드스터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정숙성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한다. 반면 스포츠 모드에서는 로드스터 본연의 민첩한 코너링과 역동적인 가속감이 살아난다.
즉, 마이바흐 SL은 ‘오픈에어링을 즐기는 럭셔리카’와 ‘스포츠 주행 감각을 살린 퍼포먼스카’를 한 차량 안에서 모두 충족시키는 새로운 성향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최신 MBUX와 티맵 오토까지… 첨단 편의 기능 집약

실내에는 최신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차량 내부에서 다양한 외부 앱을 사용할 수 있다. 국내 고객들이 가장 반기는 기능 중 하나는 ‘티맵 오토’가 정식 적용됐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헤드업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풀 디지털 클러스터 등과 티맵이 자연스럽게 연동되어 국내 운전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마이바흐 SL은 오픈톱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실내 마감과 정숙성에 특히 신경 썼다. 최고급 가죽, 맞춤 제작된 스티치, 전용 무드라이팅, 마사지 기능,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모든 요소가 ‘초고급 로드스터’라는 위치에 걸맞게 구성돼 있다. 마이바흐 브랜드 특유의 웰컴 조명과 상징적인 시트 패턴은 SL의 스포티한 감성과 만나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국내 판매 시작… 가격 3억4천만 원대, 마이바흐 라인업 확장 신호탄

마이바흐 SL은 지난해 세계적 명차 축제인 페블비치에서 최초 공개된 후, 올해 여름 서울 강남에 문을 연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국내 고객들에게 처음 소개됐다. 이번 출시 모델은 ‘모노그램 시리즈’의 레드 앰비언스·화이트 앰비언스 두 가지 구성으로 운영되며, 공식 판매 가격은 3억4,260만 원이다. 차량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빠르게 마이바흐 SL의 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모델은 마이바흐가 추구하는 초호화 감성과 SL이 가진 퍼포먼스 헤리티지가 결합된, 브랜드 정체성 확장의 상징적인 모델이다. 단순한 로드스터가 아니라 ‘마이바흐가 만든 최초의 스포츠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마이바흐 라인업이 SUV·세단 중심에서 더 다양한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는 신호탄으로도 받아들여진다.

관련 기사

author-img
타로 기자
editor01@overhit.co.kr

댓글0

300

댓글0

댓글 많은 뉴스

[해외 자동차] 랭킹 뉴스

  • ''북한, 드디어 입 열었다''.. 이란은 약해서 지고있는거라며 공개한 북한 최신 무기
  • "충전 걱정 없는 전기차" 태양광으로 알아서 충전하고 주행하는 전기차의 정체
  • "싼타페 비상걸렸다" 7인승 대형 SUV가 13.3km/L연비 나오자 아빠들 줄섰다
  • "포르쉐 마칸인줄 알았는데 가격은 3천만 원" 포르쉐와 너무 닮아서 논란이 된 차량의 정체
  • "한국 자동차 비상걸렸다"중국차도 아닌데 2천만 원대로 대형 세단 구매 가능한 차량의 정체
  • "이제는 아반떼 가격으로 그랜저 구매 할 수 있다" 한국 자동차 업계 초비상걸렸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연 1만4000여 대 폐전기차, 모터 속 최대 1.5kg 희토자석까지 회수 대상이 된다
    연 1만4000여 대 폐전기차, 모터 속 최대 1.5kg 희토자석까지 회수 대상이 된다
  • 전기 소형 SUV 시작가 차이는 767만 원인데, 최상위 트림에선 1,355만 원까지 벌어진다
    전기 소형 SUV 시작가 차이는 767만 원인데, 최상위 트림에선 1,355만 원까지 벌어진다
  • 칠레 산티아고에 8개국 딜러 100여 명이 모인 발표회, 정작 국내값은 2,990만 원부터
    칠레 산티아고에 8개국 딜러 100여 명이 모인 발표회, 정작 국내값은 2,990만 원부터
  • 롤스로이스가 9개월간 6차례 실패 끝에 완성한, 역사상 최초 ‘전복껍질’ 세공 세단
    롤스로이스가 9개월간 6차례 실패 끝에 완성한, 역사상 최초 ‘전복껍질’ 세공 세단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석 연휴 나흘간, 전기차 충전요금을 공공은 50%·자가는 100% 깎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석 연휴 나흘간, 전기차 충전요금을 공공은 50%·자가는 100% 깎았다
  • 624리터 트렁크에 프렁크까지 얹은 수입 전기 SUV, 국산 SUV의 705리터를 넘어설까
    624리터 트렁크에 프렁크까지 얹은 수입 전기 SUV, 국산 SUV의 705리터를 넘어설까
  • 차를 산 지 15일이 지났다면, 최대 50만원 과태료보다 먼저 챙겨야 할 서류가 있다
    차를 산 지 15일이 지났다면, 최대 50만원 과태료보다 먼저 챙겨야 할 서류가 있다
  • 그릴 패턴이 다이아몬드면 페이스리프트, 니로 DE F/L 중고는 최저 1,180만 원부터
    그릴 패턴이 다이아몬드면 페이스리프트, 니로 DE F/L 중고는 최저 1,180만 원부터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