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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대박 수출 터졌다! “이 나라 맞춤형 ‘이것’으로 유럽을 점령해버린 한국 방산”

히나토 기자 조회수  

납기 늦은 美 로켓… 에스토니아, 한화 '천무'에 눈길 - 조선비즈

러시아의 협박 속에 부상한 ‘K-방산’의 유럽 진격

2025년, 한국 방위산업의 성공 스토리가 유럽 전역을 흔들고 있다. 에스토니아가 한국산 다연장로켓 천무(K239 Chunmoo) 및 신궁·천궁Ⅱ 방공체계를 도입하기로 확정하며, 한국은 또다시 유럽 시장에서 초대형 수출을 터뜨렸다. NATO 최전선 국가들이 한국 무기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 속도, 신뢰, 그리고 실전 성능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의 안보 지형은 완전히 바뀌었다. 러시아의 위협이 지속되는 가운데 독일, 프랑스, 스웨덴 등 전통적인 방산국들은 느린 생산 속도와 높은 단가로 신뢰를 잃었다. 그런 가운데 신속한 납품, 즉각 대응력이 장점인 한국의 체계적 생산력과 기술 지원 방식이 유럽을 움직이게 했다.

납기 늦은 美 로켓… 에스토니아, 한화 '천무'에 눈길 - 조선비즈

발트해 최전선, 에스토니아가 택한 한국산 방공 전략

에스토니아는 인구 130만 명의 소국이지만, 유럽 내에서 안보 불안이 가장 심한 지역에 위치했다. 러시아와 불과 200km 떨어진 수도 탈린 상공은 하루에도 수차례 러시아 전투기가 침범한다. NATO의 지원이 있긴 하지만, 실전에서 직접 대응할 수단을 갖추기 위해선 독자적인 방공망이 필요했다.

결국 에스토니아의 선택은 한국이었다. 에스토니아 국방부는 한국 LIG넥스원의 천무 다연장로켓 시스템, 신궁 휴대용 방공미사일, 그리고 천궁Ⅱ 중거리 요격체계를 연계하는 **‘K-방공 통합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발표했다. 이는 단순한 무기 수입이 아니라, 한국 방산 기술과의 공동생산·유지보수 협력까지 포함된 종합 계약으로 알려졌다.

한화에어로, 에스토니아에 '천무' 수출 추진

한국 무기의 핵심 강점, ‘빠른 납기와 완벽한 실전성’

한국 무기가 유럽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던 이유 중 가장 큰 요인은 납기 준수율과 실질 전력화 속도다. 독일 PzH2000 자주포나 프랑스 셀프프로펠드 시스템은 발주 후 인도까지 4~5년이 걸린 반면, 한국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에 K9·천무를 단 1년 만에 공급 완료하며 ‘기적의 속도전’으로 불린 바 있다.

에스토니아 방위부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공격을 개시했을 때, 5년 후가 아니라 ‘지금 당장’ 쏠 미사일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은 필요한 장비를 신속히 제공할 뿐 아니라, 현지 생산과 부품 조달을 보장해 ‘즉시 전력화’가 가능한 체계를 강조했다.

천무, 유럽형 개량으로 맞춤형 설계되다

에스토니아에 수출되는 천무는 단순한 기존 모델이 아니다. LIG넥스원과 한화가 공동으로 에스토니아 작전 환경에 맞게 최적화한 **‘천무-EE형(Europe Edition)’**은 영하 40도에서도 작동 가능한 고내구 냉각 시스템과 북유럽형 디지털 탄도 계산 체계를 탑재한다. 더불어 나토 공동 데이터링크와 연동해 지휘 시스템(NASAMS)과 실시간으로 표적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이는 유럽형 통합 방공망 설계로, NATO 체계 내 최초의 ‘비EU제 로켓시스템 통합 사례’로 기록될 예정이다.

한화디펜스는 “천무 EE형은 표준 239mm 유도탄뿐 아니라 400mm 장사거리 로켓까지 운용 가능해, 에스토니아 방위력이 차원을 달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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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방공체계, ‘신궁’과 ‘천궁Ⅱ’의 유럽 복합 배치

에스토니아는 천무 시스템과 함께 한국산 방공무기 도입을 병행하고 있다. 단거리용 ‘신궁’은 폴란드가 운용 중인 ‘피오른(PIORUN)’보다 대응속도와 탐지능력이 각각 2배 이상 뛰어나다. 신궁은 발사 준비시간이 3초 미만으로 야간과 혹한기에도 작동 가능하다.

중거리 체계인 ‘천궁Ⅱ’는 한층 더 강력하다. 최대 요격고도 20km, 탄도미사일까지 방어 가능한 성능은 유럽의 ‘NASAMS’보다 대응 범위가 넓다. 에스토니아는 신궁과 천궁Ⅱ를 층상 방공체계로 구성해, 저고도 드론부터 중고도 미사일까지 대응 가능한 최초의 한국형 방공 통합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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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의 유럽 점령, 이제는 단순 수출이 아니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무기 판매가 아니라 유럽 내 생산·R&D·기술이전을 포함한 현지화 사업으로 진행된다. 에스토니아의 국방 산업기관과 LIG넥스원이 합작으로 ‘K-Defense Europe Plant(에스토니아 방산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는 유럽 내에서 생산·조립·정비가 가능한 첫 ‘한국 방공 공장’이 될 전망이다.

유럽 내 현지 생산 기반은 단순 납품을 넘어 전략적 기반이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미 폴란드에 천무 유도탄 생산 공장을 착공했고, 루마니아에는 K9 자주포 조립라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에스토니아 협약을 통해 북유럽까지 생산망이 확대된다면, 한국은 유럽 전역을 아우르는 완벽한 방산 공급망을 얻게 되는 셈이다.

K-239 천무 - 나무위키

‘가격·품질·신뢰’ 3박자 완성한 K-방산, 유럽 최적화 성공

K-방산 무기들은 고성능에 비해 비용면에서도 경쟁력이 탁월하다. 천무 한 세트(8발 기준)의 단가는 약 150억 원으로, 미군의 하이마스(HIMARS, 300억 원대)의 절반이다. 성능은 동등하거나 상회하며, 200km급 장사정 포탄도 운용 가능하다. 이 같은 ‘가성비’는 유럽 예산 위기국들의 주된 선택 요인으로 작용했다.

게다가 한화그룹과 LIG넥스원은 단순 판매가 아니라 장기 지원 계약(Life-Cycle Maintenance Program)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즉, 구매국이 무기를 ‘산 뒤’에도 20년 이상 유지보수·탄약보급을 보장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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