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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제너럴 아토믹스 공동개발! “단거리 이착륙 가능한 ‘이것’ 생산한다”

히나토 기자 조회수  

한화에어로, 제너럴아토믹스 무인기 공동개발·韓 생산 공식화

글로벌 50조 무인기 시장에 도전장 내민 한국 방산

2025년 10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무인기 전문기업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즈(GA-ASI)와 손잡고 단거리 이착륙(SHORT TAKE-OFF AND LANDING, STOL) 무인기 ‘그레이 이글-STOL(GE-STOL)’의 공동 개발 및 생산계약을 체결했다.
이 협력은 2027년 초도비행, 2028년 구매국 인도를 목표로 진행되며, 국내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 생산 인프라 구축과 거대한 글로벌 무인기 시장(약 50조 원 규모)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 무인기 사업 진출 선언…美 GA와 신형 무인기 'GE-STOL' 공동개발-디지틀조선일보(디조닷컴 dizzo.com)

GE-STOL, 좁은 공간서 명민한 활약

GE-STOL 모델은 기존 그레이 이글 무인기에 단거리 활주 기능을 결합했다.
일반 동급 무인기가 1킬로미터 이상의 활주로를 필요로 하는 반면, GE-STOL은 약 100미터 활주 공간만 확보되면 이착륙이 가능하다.
덕분에 함상, 야지, 해변, 도심 주차장 등 공간적으로 열악한 곳에서도 쉽게 운용할 수 있어 작전 유연성을 대폭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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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의 역할 분담과 기술 협력

제너럴 아토믹스는 GE-STOL의 설계 및 통합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엔진, 연료 계통, 랜딩기어, 생산 및 조립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항공전자장비와 임무장비 공급을 맡아 첨단 항공전자화 무인기의 핵심 기술 경쟁력을 뒷받침한다.
이번 협업은 기술, 생산, 마케팅, 운영 전 과정에 걸친 긴밀한 전략적 제휴로, 두 회사가 국내외 무인기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신호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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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인정한 한국 기술력과 신뢰

제너럴 아토믹스가 10년간 약 15조 원 규모로 전망되는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 시장에서 한국과 손을 잡은 결정은, 한국의 기술 및 생산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방증한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한국이 단순 조립 수준을 넘어 기획부터 개발, 생산, 유지보수까지 수행 가능한 ‘종합 무인기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다.
이는 국내 무인기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관련 인력 양성, 협력업체 발굴 등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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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시장 판도를 뒤흔들 단거리 이착륙 기술

무인기 시장은 고정익 대형에서부터 소형과 초소형까지 세분화되고, 특히 도심과 해상, 산악 지역 등 고유한 임무 환경에 맞춘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GE-STOL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데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무인 정찰, 공격, 전자전 임무는 물론, 유무인 복합체계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특히 최근 미군과 동맹국에서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를 통한 전력 증강 및 작전 범위 확대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에 이번 협력은 한미 방산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미래 전장에 적극 대응하는 한국의 전략적 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 개발은 국내외 전략적 수요 증가에 적극 부응하는 동시에,
첨단 방산기술 역량 강화 및 글로벌 무인기 시장 내 독보적 지위를 확보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다.
단거리 이착륙 기술을 бак으로 한 무인기들은 향후 유무인 복합작전, 신속 배치, 휴대용 기지 운용 등 미래 전장에서의 다목적 자산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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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협력의 성공 발판, 한국 무인기 산업의 비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제너럴 아토믹스 간 GE-STOL 공동개발 계약은 한국 무인기 산업을 세계로 확장하는 역사적 분기점이다.
이는 단거리 활주로만으로 운용 가능한 첨단 스텔스급 무인정찰·공격기의 진화와 연장선상에 있으며, 빠른 개발과 생산, 수출을 통해 국내 산업 생태계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한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국과 더 깊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50조 원 규모 글로벌 무인기 시장의 주도권 경쟁에서 확실한 ‘판돈’을 쥐게 되었다.
앞으로 국내 무인기 경쟁력은 더욱 강화되며, 미래 전장과 치열한 방산시장 개척의 최전선에 우뚝 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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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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