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무 미사일 개발ㆍ양산에만 5000억원 투입…내년 국방예산 6.9% 증액된 43조1173억원 | 중앙일보](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29/f78c915e-06ca-46e4-9fd2-baf169411267.jpg)
현무-5, 8톤 탄두를 품은 압도적 위력의 미사일
2025년 연말, 대한민국 육군 미사일사령부는 사상 최대 폭발력의 현무-5를 실전배치한다. 현무-5는 탄두 중량이 8톤에서 9톤에 달하며, 중금속과 고폭 약품을 조합한 특수 벙커버스터형 탄두를 통해 지하 수백 미터에 위치한 적 지휘소, 주요군사시설을 단 번에 궤멸시킬 수 있는 성능을 보유한다.
기존 현무 시리즈를 훨씬 뛰어넘는 압도적인 괴력과 초정밀 GPS-INS 유도 시스템까지 탑재됐으며 명중률, 파괴력, 관통력 모두 한 단계 진화한 전략 무기다.

북한 핵 위협에 대응하는 ‘공포의 균형’
국방부 안규백 장관은 현무-5의 실전배치를 “북한 핵 위협에 상응하는 공포의 균형”을 확립하기 위한 대량응징보복(KMPR)의 핵심 수단이라 밝혔다. 약 15~20발의 현무-5가 적 지하 전략 벙커에 동시 낙하될 경우, 전술핵 이상의 붕괴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는 군사 전문가 평가도 나온다.
실제로 현무-5는 화강암 지형이 많은 한반도에서 충격파 전달력을 극대화해 지하 타격에 특화되어 있으며, 깊은 벙커나 갱도를 완파하지 못하더라도 내부 인원을 치명적 충격파로 마비시키는 기능이 있다.

지상·함정 등 다양한 플랫폼, 이동식 발사로 전략 유연성 확보
현무-5는 이동식 발사 차량과 수직 발사함정(VLS)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운용 가능하다.
콜드런치 등 최신 발사방식, 측추력기와 접이식 날개로 마하급 비행에도 제어력을 극대화하며 발사 위치와 목적지를 유연하게 바꿀 수 있다.
200여 발이 운용될 계획이며, 목표 재지적과 신속 재배치가 가능해 적의 전개 또는 위성 감시를 회피할 수 있다.

사거리, 전략적 생존성, 압도적 공격 능력
현무-5는 탄두 무게로 인해 최대 사거리가 500km 내외로 추정되지만, 탄두 중량을 조절하면 이론적으로 3,000~5,000km까지 사거리가 늘어난다.
이것은 동북아를 넘어 동아시아 전체에 타격 가능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MRBM)의 위상을 지닌 것이며, 한국 자체 개발 탄도미사일 중 최장 사거리와 최대 파괴력을 동시에 달성한 모델이다.

국내 미사일 산업 성장과 미래 발전 방향
현무-5 개발과정에서 국내 방산 기술, 고체연료 추진체, 원격 통제·통합 체계, 정밀 유도/전자전 기술 등 전략무기 분야가 괄목할 성장세를 보였다.
현무-5 관련 기술은 추후 차세대 미사일, 민간 우주 발사체까지 활용될 수 있으며, 수출까지 고려할 만한 첨단 제품군이 국내에서 축적되고 있다.

실전배치의 의미와 군사적 충격파
현무-5가 올해 연말부터 육군 미사일사령부 내 1200대대 등 실전 전력으로 배치됨에 따라 한반도 군사 균형은 또 한 차례의 격변을 맞게 됐다.
북한은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 전력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한국 역시 초대형 벙커버스터 현무-5로 압도적 대응력을 갖추게 됐다.
다종 미사일, 정밀유도폭탄(JDAM), 함대지·지대지·지대공 등 한국형 3축 체계의 중심에서 현무-5는 전쟁 억제, 대응, 응징의 모든 단계에 주력할 전망이다.

현무-5, 핵을 넘보는 대한민국의 전략무기
탄두 중량 8~9톤, 지하 수백 미터 타격, 동북아 최강의 벙커버스터 탄도미사일 현무-5는 더 이상 보조 전력이 아니라 한국 방위의 중추 전략전력이자 강력한 억제 자산이다.
한국 첨단 미사일 기술의 결정체이자 자주국방 시대를 여는 선봉에서, 현무-5는 앞으로 한반도는 물론 동아시아 안보 지형을 새롭게 재편하는 한 축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이 전술핵 미사일을 뛰어넘는 ‘공포의 균형’과 실시간 반응 능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2025년 현무-5 실전배치는 동아시아 전략무기사의 새 이정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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