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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벌어진 전투기 이탈 사고” 원인은 생각하지도 못한 ‘이것’ 때문이였다

히나토 기자 조회수  

공군 “KF-16 활주로 이탈, 외부물질 의한 앞바퀴 파손 때문”

KF-16 전투기 활주로 이탈 사고 발생, 조종사 안전 확보

2025년 9월 23일 오후 4시 38분경, 충북 충주에 위치한 공군 충주기지에서 KF-16 전투기 한 대가 훈련 이륙 활주 중 갑작스러운 활주로 이탈 사고를 겪었다. 사고 경위에 대해 공군은 조종사가 비정상 상황을 신속히 인지하고 즉시 이륙 중지(Abort Call)를 선언했다며, 조종사는 안전하게 항공기에서 대피해 인명 피해가 전혀 없음을 밝혔다. 사고 전투기는 활주로에서 벗어나 인접한 대지에 멈춰 섰으며 기체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 “KF-16 활주로 이탈, 앞바퀴 타이어 파손이 원인”

사고 원인 조사 결과, ‘앞바퀴 타이어’ 파손의 직접적 영향

사고 직후 공군은 즉각 사고조사단을 편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한 조사를 진행했다. 9월 24일 공군은 이번 KF-16 활주로 이탈 사고가 기체 결함이 아닌, 활주로에 있던 외부 이물질에 의한 ‘전투기 앞바퀴 타이어’ 파손 때문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타이어 파손으로 인해 조종사의 방향 조정이 어려워지면서 활주로 이탈로 이어진 것이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조사관은 외부 물질이 타이어에 손상을 입혀 순간적으로 퍼포먼스에 이상이 생겼다고 분석했다.

2017년 7월호] 공군, Red Flag Alaska 17-2 참가

조종사 대응과 안전 조치, 사고 피해 최소화 성공

조종사는 타이어 파손과 비정상 상황을 즉각 감지하고 훈련 교범 및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이륙 중지를 선언했다. 이륙 시도를 중단하는 결단과 동시에 침착하게 항공기를 제어해 통제 불능 상황의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 조종사의 신속·정확한 판단과 기체 제어 능력이 큰 사고 피해로 이어지는 최악 상황을 막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조종사는 건강에 이상 없이 정상 생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 “KF-16 활주로 이탈은 앞바퀴 타이어 파손이 원인” | 서울경제

일부 기체 손상 있지만 기체 결함은 아냐…조속한 비행 재개 예정

활주로 이탈 사고로 전투기 고유의 ‘앞부분’과 타이어는 손상을 입었으나, 공군 기술진은 전체 기체 체계상 이상은 확인하지 못했다며 기체 결함은 사고 원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공군은 KF-16 전투기들이 이번 사고 원인이 제거된 후 조속히 비행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25일부터는 충주기지를 포함한 국내 모든 KF-16 전투기들의 정상 비행이 재개된다.

공군 “KF-16 활주로 이탈 원인은 앞바퀴 파손”

과거 유사 사고와 대비책, 외부물질(FOD) 관리 강화 필요성

이번 사고는 활주로 및 항공기 기동 환경 내외부에 존재하는 ‘이물질(Foreign Object Debris, FOD)’에 의한 안전 위험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다. 국내외 항공 사고 사례 중 FOD에 의한 활주로 사고는 재난급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공군은 활주로 및 수도권 공항에서 주기적 청소 강화와 항공안전 검사 그리고 조기 발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제고하고 있다. KF-16 활주로 이탈 사고도 FOD 대응 체계 강화에 주목을 모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군 "KF-16 활주로 이탈 원인, 외부 물질 의한 앞바퀴 타이어 파손" | 아주경제

KF-16 전투기의 중요성, 훈련 안전에 대한 군사적 고민

KF-16은 1980년대 초반 도입되어 지금까지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서 국내외 훈련과 작전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수십년 운영 노하우와 지속적인 성능 개량에도 운용 중 사고는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이번 사고는 훈련의 필연적 위험성 일부를 여실히 보여주며, 공군과 방산 당국은 조종사 안전과 기체 운용 안정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향후 KF-16보다도 상위 세대 기체의 도입과 전환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오는 9일과 10일 제18전투비행단 야간비행 훈련 > 뉴스데스크 - MBC 강원영동

KF-16 활주로 이탈 사고, 조종사 무사·기체 이상 없음 확인, 안전대책 강화로 조속한 정상 운용 기대

2025년 9월 23일 충주기지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활주로 이탈 사고는 원인이 ‘타이어 파손’이라는 비교적 단순한 외부 요인에 의한 것이었으며, 모든 인원이 무사하다는 점에서 다행스러운 사건이다. 조종사의 신속 대응과 공군의 신속 조사, 정비 복구 작업이 어우러져, 충주시 기지 내 KF-16 계열 전투기는 9월 25일부터 정상 비행 훈련과 작전 운용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번 사고를 계기로 활주로 내외부 이물질 관리 강화와 기체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군 당국의 더욱 촘촘한 안전대책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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